금·은 신고가 찍었는데…금융불안에 비트코인 10.8만달러 후퇴[코인브리핑]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8 08:37:0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0-17 10:35:09 oid: 421, aid: 0008544325
기사 본문

美 지방은행 부실 대출 우려 확산…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대 SEC, 실물 자산 토큰화 관심…"스테이블코인, 국가 간 결제 비용 99% 줄여" ⓒ 뉴스1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美 지방은행 부실 대출 우려 확산…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대 미국 지방은행의 부실 대출에 대한 우려로 금융 불안이 확산하자 비트코인(BTC)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과 은의 경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안전자산으로 투자 심리가 쏠리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3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8% 하락한 1억 6605만 8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9% 내린 10만 8565달러다. 전날 11만 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10만 8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미국 지방은행들의 부실 대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 불안이 확산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17 15:51:12 oid: 015, aid: 0005198305
기사 본문

사진=셔터스톡 <이수현의 코인레이더>는 한 주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짚고, 그 배경을 심층적으로 해설하는 코너입니다. 단순한 시세 나열을 넘어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자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주요 코인 1. 비트코인(BTC) 사진=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이 이번주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며 11만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17일 현재는 코인마켓캡 기준 10만7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원인은 미·중 갈등 재점화였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100%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양국 갈등이 본격화됐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완화적 발언을 했다가 다시 강경 발언을 내놓으며 시장 불안을 키웠습니다. 전날(16일)에는 중국 상무부가 "갈등의 원인은 미국"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은 10만7000달러선까...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8 06:31:08 oid: 009, aid: 0005574903
기사 본문

한미일 3國 자산시장 대장주 비교하니 10월 수익률 13.8%오른 삼성전자 1위 도요타는 4% 상승…엔비디아는 역주행 비트코인은 9.5% 빠지며 꼴찌 불명예 [사진 출처=매경DB] 한·미·일 증시와 원자재 및 가상자산시장 대장주들의 10월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비트코인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였다. 17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10월 들어 비트코인은 9.53% 급락했다. 이는 주요 자산시장 대장주 중 가장 낮은 성적표다. 10월은 비트코인이 상승한 경우가 많아 ‘업토버(Up+October)’로 불린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월에 10번 상승했고 단 두 번만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빠르게 급락하며 업토버 랠리는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선물...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8 06:28:17 oid: 001, aid: 0015685322
기사 본문

대규모 청산 쇼크 후 미중 무역분쟁 등 영향…"위험자산 회피 심리" 비트코인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중 무역분쟁 갈등과 미국 지역은행 부실 위험 등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1.40% 내린 10만6천42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6시 20분에는 전날보다 4% 넘게 떨어진 10만3천500달러대를 찍기도 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비슷한 시각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3천600달러대까지 떨어져 지난 8월의 최고점 대비 약 25% 하락한 시세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 전체 시총은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간 6천억달러(약 853조원) 넘게 쪼그라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