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반사이익…서울 오피스텔 매맷값 상승폭 확대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24 05:46: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23 17:47:39 oid: 421, aid: 0008620331
기사 본문

서울 서남권·동남권 강세…대형 오피스텔 상승률 '1.03%'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오피스텔 매물 게시돼 있다.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서울 오피스텔 매맷값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대형 오피스텔 가격 상승이 크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대출 규제가 강화된 탓에 매수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KB부동산 월간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맷값 변동률은 0.04%로 집계됐다. 지난달 -0.03%에서 반등하며 5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끊었다. 수도권은 0.16%로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서울은 0.38%를 기록해 전월(0.09%)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권역별 상승률은 △서남권 0.69% △동남권 0.30% △서북권 0.14% △동북권 0.11% △도심권 0.0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남권과 동남권이 강세를 보이며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면적별...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24 05:01:00 oid: 008, aid: 0005282033
기사 본문

자료=KB부동산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아파트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서울 대형 면적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조사기준 10월 13일)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전월(-0.03%) 대비 소폭 반등하면서 하락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38%로 전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25년 5월 0.05%→6월 0.11%→7월 0.11%→8월 0.16%→9월 0.13%→10월 0.09%→11월 0.38%). 세부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남권(0.69%), 동남권(0.30%), 서북권(0.14%), 동북권(0.11%), 도심권(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3 06:40:47 oid: 001, aid: 0015757189
기사 본문

서울 전용면적 85㎡ 초과 전월대비 0.44%↑…타 면적과 격차 뚜렷 대출규제·주택 수 산정 제외 등 유리…'실거주 대안'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 등이 적용되는 가운데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지난달 크게 상승했다. [연합뉴스TV 제공]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작년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두드러진다. 85㎡ 초과 면적 매매가격은 올 3월 -0.05%에서 4월 0.06%로 상승 전환한 뒤 계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8월 0.41%까지 올랐다가 9월 0.17%로 줄어든 뒤 10월 다시 0....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23 10:30:15 oid: 422, aid: 0000804559
기사 본문

오피스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되자, 지난달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특히 두드러집니다. 서울 권역별로는 서남권의 85㎡ 초과 면적이 0.5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도심권이 0.40%, 동북권은 0.37%, 강남 3구를 낀 동남권은 0.24% 각각 올랐습니다. 10월31일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31층 137㎡가 29억7천만원에 거래됐고, 앞서 10월15일에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13층 128...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