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 돌린 시장…11월 매매가격 상승폭 확대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24 05: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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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17:18:16 oid: 015, aid: 00052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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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대책 영향에 대형 강세 뚜렷 규제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 이동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강남북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KB부동산 기준으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2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오피스텔 통계(11월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0월 대비 0.38% 증가했다. 상승폭은 전월(0.09%)보다 0.29%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올 2월 이후 10개월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0.69%), 동남권(0.3%), 서북권(0.14%), 동북권(0.11%), 도심권(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동남권은 강남구 도곡동 일대 타워팰리스 등 고가 오피스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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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4 05:01:00 oid: 008, aid: 00052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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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부동산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아파트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서울 대형 면적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조사기준 10월 13일)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전월(-0.03%) 대비 소폭 반등하면서 하락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38%로 전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25년 5월 0.05%→6월 0.11%→7월 0.11%→8월 0.16%→9월 0.13%→10월 0.09%→11월 0.38%). 세부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남권(0.69%), 동남권(0.30%), 서북권(0.14%), 동북권(0.11%), 도심권(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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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6:40:47 oid: 001, aid: 001575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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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용면적 85㎡ 초과 전월대비 0.44%↑…타 면적과 격차 뚜렷 대출규제·주택 수 산정 제외 등 유리…'실거주 대안'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 등이 적용되는 가운데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지난달 크게 상승했다. [연합뉴스TV 제공]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작년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두드러진다. 85㎡ 초과 면적 매매가격은 올 3월 -0.05%에서 4월 0.06%로 상승 전환한 뒤 계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8월 0.41%까지 올랐다가 9월 0.17%로 줄어든 뒤 10월 다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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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3 10:30:15 oid: 422, aid: 00008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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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되자, 지난달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특히 두드러집니다. 서울 권역별로는 서남권의 85㎡ 초과 면적이 0.5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도심권이 0.40%, 동북권은 0.37%, 강남 3구를 낀 동남권은 0.24% 각각 올랐습니다. 10월31일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31층 137㎡가 29억7천만원에 거래됐고, 앞서 10월15일에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13층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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