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층 취업, 새 일자리 줄고 비정규직 비중 늘어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4 0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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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4 05:02:11 oid: 079, aid: 000408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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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년고용…양적·질적 모두 악화 청년 신규채용 통계 이래 최저 그나마 취업한 청년도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 연합뉴스 2030 청년층의 임금근로 새 일자리가 역대 최소 규모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확보된 일자리도 비정규직 비중이 늘면서 청년 고용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임금근로 일자리 중 2030 청년층 신규채용은 2분기 기준 240만 8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 6천 개 감소했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히 2018년 2분기 285만 6천 개와 비교하면 50만 개 가까이 사라졌다. 2022년 279만 3천 개, 2023년 272만 5천 개, 지난해 252만 4천개 등 3년째 감소세가 이어지면서다. 20대 이하 신규채용은 137만 개로, 지난해 2분기보다 8만 4천개 줄어 관련 집계 이후 최소 규모다. 30대 신규채용도 103만 8천 개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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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4 05:03:13 oid: 081, aid: 00035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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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년 신규 채용 역대 최소 1년 전보다 11만 6000개나 줄어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31.7% 2년 내 계약 종료 가능 ‘고용 불안’ “정부, 첨단산업 재교육 지원해야” 20~30대 청년층의 임금 근로 새 일자리가 역대 최소 규모로 줄었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2030 임금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적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 인구 구조변화까지 맞물려 청년층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 악화하는 상황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임금 근로 일자리 중 20~30대 ‘신규 채용’은 2분기 기준 240만 8000개로, 1년 전보다 11만 6000개 줄었다. 2분기 기준으론 3년째 감소 흐름이며,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소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 2018년(285만 6000개)과 비교하면 50만개에 가까운 새 일자리가 사라졌다. 신규 채용 일자리란 기업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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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5:53:05 oid: 001, aid: 001575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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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10년 새 44만5천명 늘어 3분기 '쉬었음' 73만명, 역대 최대…정부 '일자리전담반' 가동 끝 모를 청년 고용 한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지난 10월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취업 게시판 앞을 학생들이 지나고 있다.2025.10.20 eastsea@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신규채용 일자리가 줄고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 고용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가, 인구 변화와 구조적인 흐름까지 청년 일자리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질 좋은 일자리를 기다리며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청년이 더 늘지 않도록 정부의 고용 안정성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0·30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꼴 '비정규직'…10년새 기간제 54만명↑ 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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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4 03:02:28 oid: 020, aid: 000367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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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240만개… 3년째 줄어 제조-건설업 부진에 투자 위축… 신규 일자리 1년새 12만명 급감 경력 채용 늘며 청년 문턱 높아져… 2030세대 고용 한파 장기화 우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12일 일자리정보 게시판 앞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030대 청년들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청년도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기업은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청년들은 양질의 노동 시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진 속에 주요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위축되며 2030세대의 고용 한파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건설-제조업 신규 채용 감소 두드러져 23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임금 근로 일자리 중 2030대 신규 채용은 올해 2분기 기준 240만8000개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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