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美안두릴과 첫 자율 무인수상함 건조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4 0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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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3 14:07:11 oid: 079, aid: 000408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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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방산기업 안두릴과 ASV 설계·건조 및 AI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HD현대,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맞손'. 연합뉴스 HD현대가 미국의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손잡고 자율 무인수상함(ASV) 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는 최근 안두릴과 'ASV 설계·건조 및 AI 설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현대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ASV를 건조하고 선박 자율운항 기술을 비롯한 AI 설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두릴은 현재 개발 중인 자율 임무 수행 설루션을 담당한다. 양사는 ASV의 시험용 첫 모델 개발 및 건조를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미국과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무인 수상정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2,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1.5% 성장해 2032년 2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안두릴은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러스를 창업했던 팔머 럭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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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4 05:03:29 oid: 081, aid: 00035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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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호(왼쪽)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 설립자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무인수상함(ASV) 설계·건조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자율 무인수상함(ASV)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HD현대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ASV 건조를 맡고, 안두릴은 현재 개발 중인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탑재한다. 양사는 2026년까지 시제함을 건조해 전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무인 수상정 시장은 2022년 9억 2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1.5%씩 성장해 2032년 27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지난달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테크포럼에서 “안두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자율운항 기술을 방산 영역으로 확장하고 차세대 무인 함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양사의 기술이 결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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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4 00:01:01 oid: 025, aid: 000348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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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먹거리’ 선점 나서 지난 5월 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관람객들이 HD현대의 무인수상함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HD현대가 미국 방산테크 기업 안두릴인더스트리(이하 안두릴)와 손잡고 자율운항 무인수상함(ASV)을 건조한다. ‘바다 위의 테슬라’라 불리는 ASV은 조선업계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히지만 아직 실전 배치된 사례가 없어, HD현대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와 안두릴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ASV 시제함 설계·건조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는 울산조선소에서 500톤(t) 규모의 ASV를 건조하고 현재 개발 중인 자율운항 솔루션을 탑재한다. 완성된 선체는 미국으로 옮겨져 안두릴의 임무수행 체계가 장착된다. 두 회사는 2026년까지 ASV 건조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두릴은 미 국방부에 감시타워, 드론 등 AI기반 무인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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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3 14:41:11 oid: 009, aid: 00055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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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산업체의 함정 건조 첫 사례 안두릴, 자율임무수행 솔루션 공급 오큘러스 창업자가 만든 AI방산 유니콘 내년 시제함 개발…글로벌 시장 공략 무인함정 시장 7년뒤 27억 달러로 성장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왼쪽)과 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 설립자가 자율 무인수상함(ASV) 설계 및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HD현대> ‘제2의 팔란티어’를 꿈꾸는 인공지능(AI)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인더스트리가 HD현대와 함께 자율 무인수상함을 건조하기로 했다. 이는 한미 양국 방산업체가 협력해 함정을 공동 개발하는 첫 사례다. HD현대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Autonomous Surface Vehicle·이하 ASV)의 설계·건조 및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 앞선 조선기술과 안두릴의 첨단 AI기술이 결합하는 시도로 향후 글로벌 해군 작전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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