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1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폭 확대"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4 0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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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16:22:02 oid: 001, aid: 00157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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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대책 영향에 대형 강세 뚜렷…전월대비 1.03%↑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KB부동산 기준으로 오름폭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오피스텔 통계(11월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0월 대비 0.38% 올랐다. 상승폭은 전월(0.09%)보다 0.29%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올 2월 이후 10개월째 상승 중이다. 권역별로는 서남권(0.69%), 동남권(0.30%), 서북권(0.14%), 동북권(0.11%), 도심권(0.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올라 상승을 주도했고, 동남권은 강남구 도곡동 일대 타워팰리스 등 고가 오피스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대형이 1.0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중형(0.56%), 중대형(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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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4 03:05:17 oid: 020, aid: 000367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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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5㎡ 넘는 매물 0.44% 올라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대출 규제 대상이 아니면서 아파트 대체재로 여겨지는 대형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통계를 재설계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용면적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 오른 것과 비교했을 때도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10·15 대책에서 오피스텔은 비(非)주택으로 분류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의 70%가 유지되는 등 각종 대출규제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아파트의 대안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매수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2025-11-23 06:40:47 oid: 001, aid: 001575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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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용면적 85㎡ 초과 전월대비 0.44%↑…타 면적과 격차 뚜렷 대출규제·주택 수 산정 제외 등 유리…'실거주 대안'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 등이 적용되는 가운데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지난달 크게 상승했다. [연합뉴스TV 제공]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작년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두드러진다. 85㎡ 초과 면적 매매가격은 올 3월 -0.05%에서 4월 0.06%로 상승 전환한 뒤 계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8월 0.41%까지 올랐다가 9월 0.17%로 줄어든 뒤 10월 다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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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3 10:30:15 oid: 422, aid: 00008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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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되자, 지난달 규제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 대형 면적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이 표본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같은 달 40㎡ 이하가 0.06%, 40㎡ 초과∼60㎡ 이하가 0.09%, 60㎡ 초과∼85㎡ 이하는 0.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형 면적 상승률은 특히 두드러집니다. 서울 권역별로는 서남권의 85㎡ 초과 면적이 0.5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도심권이 0.40%, 동북권은 0.37%, 강남 3구를 낀 동남권은 0.24% 각각 올랐습니다. 10월31일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31층 137㎡가 29억7천만원에 거래됐고, 앞서 10월15일에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13층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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