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논란에 코스피 급락...“美경제지표·한은 금통위 주목”[주간증시전망]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24 0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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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3:15:12 oid: 014, aid: 000543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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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 등으로 3800대로 밀려났다. 이번주에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주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17~2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95% 하락한 3853.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3.78% 내린 863.95로 마쳤다.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와 미국 금리 인하 불확실성 등으로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다. NH투자증권 이상준 연구원은 “미국의 유명 벤처 투자자인 피터 틸의 헤지펀드와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AI 고평가 우려가 심화됐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계속되는 금리 인하 신중론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 김종민 연구원도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환호했던 시장은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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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07:38:13 oid: 015, aid: 00052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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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우려·AI 거품론에 지수 '하락' "美 셧다운 종료로 유동성 개선될 것" "AI 고평가 우려 과해…2026년까지 AI 설비 투자 증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사진=이솔 기자 코스피지수가 한 달 만에 3800선까지 밀렸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인공지능(AI) 거품론도 힘을 얻으며 기술주가 폭락한 탓이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조정일 뿐 대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끝나 재정이 다시 투입되고 있으며 AI 고평가 우려는 과하다는 취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9% 하락한 3853.26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종가 3845.56) 이후 약 1개월 만에 3800대까지 밀렸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60%를 웃돌고 있다. 나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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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12:00:00 oid: 003, aid: 001361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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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004.85)보다 51.59포인트(3.79%) 하락한 3853.26에 장을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1.94)보다 27.99포인트(3.14%) 내린 863.95,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7.9원)보다 7.7원 오른 1475.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1.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지난주 코스피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부각되면서 3850선까지 밀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축소한 것도 하방 압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AI 거품론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 조정 우려 등을 동시에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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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3 14:39:07 oid: 018, aid: 000616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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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에도…지난주 3.95% 하락 AI 고평가 우려에 美 금리 불확실성 계속 9월 PPI·베이지북에 촉각…불안 정점 지날까 AI 사이클 지속…“반도체 등 조정 시 매수”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공지능(AI) 거품론과 미국의 기준금리 전망이 글로벌 주식 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경제 지표에 따라 국내 증시의 변동 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7~21일)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지난 17일 4089.25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21일 3853.26에 거래를 마쳤다. 전주 대비 3.95%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일 새벽에 발표된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훈풍이 불었지만 하루 만에 상황은 급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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