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삼성전자 임원·LG그룹 인사…기술 인재·조직 안정화 '균형'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4 0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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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3 14:08:18 oid: 079, aid: 000408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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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미래 인재 영입 가속 지난주 사장단 인사…삼성, 후속 인사 및 조직 개편 곧 박종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낸 가운데 이주 나머지 인사와 조직개편 등에 나선다. 환율 급등과 공급망 리스크 등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든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 및 미래 기술 인재 영입 두 축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기술 인재 전진 배치한 삼성…후속 인사는?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24일 부사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퇴임 임원에 대한 통보 절차, 21일 사장단 인사를 했다. 통상 신임 사장단 구성 이후 2~3일 이내에 후속 임원 인사를 내왔던 만큼 내주 초에는 임원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의 경우 미래 기술 분야 인사 배치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사장단 인사 4명 중 2명을 기술 인재로 채웠다. 삼성벤처투자에서 AI·로봇·바이오 투자를 주도해온 윤장현 사장이 DX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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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6:30:01 oid: 001, aid: 001575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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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태문·전영현 '투톱'으로 안정화…외부 석학 영입도 쇄신 추구한 SK그룹·HD현대…현장형 경영진 전면 배치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내년에도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미래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안정', SK그룹은 '변화'에 방점을 찍는 등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모두 '기술'과 '현장 전문가'로 수렴하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5.10.30 mjkang@yna.co.kr 23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SK그룹과 HD현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재계 안팎에서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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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3 18:40:30 oid: 029, aid: 00029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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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조기 사장단 인사 사업지원실 격상 ‘뉴삼성’ 신호탄 AI 중심 배치… 역량 강화 초점 현대차·LG도 예정… 변화 촉각 이재용(왼쪽부터)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각 사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3월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9월 이천포럼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죽음(Sudden Death)을 맞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회장은 이후 조기 인사를 단행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할 인사들을 전진 배치했다. 삼성은 인수합병(M&A) 전문가와 외부 학계 인사를 중용했다. SK그룹은 그룹 콘트롤타워격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조직에 힘을 실어줬다. 이번주로 예정된 삼성전자 임원 인사와 LG그룹 인사에도 이 같은 기조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테크 인재들을 대거 전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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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7:00:01 oid: 001, aid: 001575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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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인사 규모 2021년 이후 계속 감소…올해도 소폭 감소 가능성 환율 급등 등 변동성 극대화…재계, 경영안정·미래기술 투자 기조 유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내주 삼성전자가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등 후속 인사를 앞두고 있다. LG그룹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환율 급등과 공급망 리스크 증가 등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중국의 저가 공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재계는 대대적 쇄신보다는 경영 안정과 미래 기술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 서포사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4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이달 안에 조직개편도 마무리 짓고 12월부터 새로운 체제로 출발할 전망이다. 부사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임원 인사에서도 미래 기술 인재 등용 원칙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총 4명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작년(9명)의 절반 수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그중 절반인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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