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좁은 문’ 더 좁아져…1년 새 신규 채용 12만개 감소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4 0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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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3 19:04:17 oid: 028, aid: 000277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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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30대 이하 신규 채용 240만개 같은 분기 기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어 2030 비정규직 비율 32%, 21년 만에 최고 지난 1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케이비(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 게시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층 임금 근로 신규채용이 2018년 통계 작성 이래 최소 규모로 줄고 비정규직 비율도 21년 만에 가장 높아졌다. 청년층 인구 감소, 경력직 위주 채용, 인공지능 활용 등 인구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로 청년층 고용 불안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30대 이하 신규채용은 240만8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6천개 감소했다. 2018년 통계 작성 이래 2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2018년(285만6천개)과 올해 2분기를 비교하면 신규채용이 44만8천개 줄었다. 대졸자의 첫 사회 진출과 맞물리는 20대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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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5:53:05 oid: 001, aid: 001575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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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10년 새 44만5천명 늘어 3분기 '쉬었음' 73만명, 역대 최대…정부 '일자리전담반' 가동 끝 모를 청년 고용 한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지난 10월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취업 게시판 앞을 학생들이 지나고 있다.2025.10.20 eastsea@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신규채용 일자리가 줄고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 고용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가, 인구 변화와 구조적인 흐름까지 청년 일자리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질 좋은 일자리를 기다리며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청년이 더 늘지 않도록 정부의 고용 안정성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0·30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꼴 '비정규직'…10년새 기간제 54만명↑ 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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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08:52:11 oid: 016, aid: 000256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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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10년 새 44만5000명 늘어 3분기 ‘쉬었음’ 73만명, 역대 최대…정부 ‘일자리전담반’ 가동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취업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2030’ 청년층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질 좋은 일자리를 기다리며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청년이 더 늘지 않도록 정부의 고용 안정성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근로자 811만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257만명(31.7%)에 달했다. 비정규직 비중은 2004년 이후로 21년만에 가장 높다. 좁은 취업 문을 뚫고 들어가도 일자리 안정성을 보장받기 어렵다는 뜻이다. 최근 10년간 변화는 더욱 극명하다. 20·30대 정규직은 2015년 612만8000명에서 올해 554만1000명으로 58만7000명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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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5:53:00 oid: 001, aid: 001575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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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하' 임금근로 신규채용 241만개…제조·건설 고용부진 끝 모를 청년 고용 한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청년층 고용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을 걷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취업 게시판의 모습.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하락하며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5.10.20 eastsea@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2030 청년층의 임금근로 새 일자리가 역대 최소 규모로 줄었다. 23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임금근로 일자리 중 2030세대 신규채용은 2분기 기준 240만8천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만6천개 감소했다.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279만3천개에서 2023년 272만5천개, 지난해 252만4천개 등으로 3년째 감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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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4 05:03:13 oid: 081, aid: 00035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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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년 신규 채용 역대 최소 1년 전보다 11만 6000개나 줄어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31.7% 2년 내 계약 종료 가능 ‘고용 불안’ “정부, 첨단산업 재교육 지원해야” 20~30대 청년층의 임금 근로 새 일자리가 역대 최소 규모로 줄었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2030 임금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적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 인구 구조변화까지 맞물려 청년층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 악화하는 상황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임금 근로 일자리 중 20~30대 ‘신규 채용’은 2분기 기준 240만 8000개로, 1년 전보다 11만 6000개 줄었다. 2분기 기준으론 3년째 감소 흐름이며,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소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 2018년(285만 6000개)과 비교하면 50만개에 가까운 새 일자리가 사라졌다. 신규 채용 일자리란 기업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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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4 05:02:11 oid: 079, aid: 000408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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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년고용…양적·질적 모두 악화 청년 신규채용 통계 이래 최저 그나마 취업한 청년도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 연합뉴스 2030 청년층의 임금근로 새 일자리가 역대 최소 규모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확보된 일자리도 비정규직 비중이 늘면서 청년 고용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임금근로 일자리 중 2030 청년층 신규채용은 2분기 기준 240만 8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 6천 개 감소했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히 2018년 2분기 285만 6천 개와 비교하면 50만 개 가까이 사라졌다. 2022년 279만 3천 개, 2023년 272만 5천 개, 지난해 252만 4천개 등 3년째 감소세가 이어지면서다. 20대 이하 신규채용은 137만 개로, 지난해 2분기보다 8만 4천개 줄어 관련 집계 이후 최소 규모다. 30대 신규채용도 103만 8천 개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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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4 03:02:28 oid: 020, aid: 000367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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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240만개… 3년째 줄어 제조-건설업 부진에 투자 위축… 신규 일자리 1년새 12만명 급감 경력 채용 늘며 청년 문턱 높아져… 2030세대 고용 한파 장기화 우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12일 일자리정보 게시판 앞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030대 청년들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청년도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기업은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청년들은 양질의 노동 시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진 속에 주요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위축되며 2030세대의 고용 한파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건설-제조업 신규 채용 감소 두드러져 23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임금 근로 일자리 중 2030대 신규 채용은 올해 2분기 기준 240만8000개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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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3 06:05:10 oid: 422, aid: 000080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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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자리는 어디에'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규채용 일자리가 줄고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 고용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가, 인구 변화와 구조적인 흐름까지 청년 일자리에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일자리를 기다리며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청년이 더 늘지 않도록 정부의 고용 안정성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오늘(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근로자 811만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257만명(31.7%)에 달했습니다. 비정규직 비중은 2004년 이후로 21년만에 가장 높습니다. 좁은 취업 문을 뚫고 들어가도 일자리 안정성을 보장받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최근 10년간 변화는 더욱 극명합니다. 20·30대 정규직은 2015년 612만8천명에서 올해 554만1천명으로 58만7천명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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