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법인세 6.2조 납부, 전년比 9배↑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4 02:37:3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23 17:13:08 oid: 421, aid: 0008620258
기사 본문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자료사진).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6조 원이 넘는 법인세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9배 많은 규모다. 반도체 호황에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이 법인세 증가로 이어졌다. 23일 각 사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해 1~3분기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전년 동기(7010억 원) 대비 약 9배 많은 6조 2310억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납부한 금액은 지난해 6070억 원에서 올해 1조 8860억 원으로 약 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가 납부한 법인세는 940억 원에서 4조 3440억 원으로 4조 2500억 원이 늘어났다. 약 46배 증가한 것이다. 삼성과 SK의 법인세가 급증한 것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와...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23 06:14:15 oid: 422, aid: 0000804494
기사 본문

반도체대전에 전시된 웨이퍼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로벌 슈퍼사이클에 접어든 반도체 업계가 올해 들어 벌써 6조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9배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내년엔 더 많은 세수 기여가 기대되지만, 글로벌 인공지능(AI) 전쟁 속 국내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를 뒷받침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오늘(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6조2,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10억원에 비해 5조5,300억원, 789%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6,070억원에서 올해 1조8,860억원으로 1조2,790억원, 211%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940억원에서 4조3,440억원으로 4조2,500억원, 무려 4,516% 증가했습니다. 법인세는 상반기 2회(3, 4월), 하반기 2회(9, 10월) 등 1년에 4번 납부하...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23 10:34:19 oid: 029, aid: 0002995003
기사 본문

반도체대전에 전시된 웨이퍼. 연합뉴스 반도체를 필두로 한국 첨단 제조 분야 기업들이 한국은 물론 미국 산업까지 살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기준으로 벌써 6조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했고, 죽어가던 미국 반도체 생산능력도 다시 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반도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첨단 미래산업 육성이 향후 국가 경제의 미래를 담보해 준다는 교훈을 던져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6조2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010억원)에 비해 5조5300억원, 789%가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070억원에서 올해 1조8860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940억원에서 4조3440억원으로 4516%가 증가했다. 법인세는 상...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3 11:21:10 oid: 011, aid: 0004559004
기사 본문

양사 3분기 누적 6.2조 납부 삼성 211%·SK 4516% ↑ 내년 세수 기여도 더 높아질 듯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가 3분기까지 지난해보다 9배 많은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세수 기여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6조 231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010억 원)보다 9배가량 많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070억 원에서 올해 1조 8860억 원으로 21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940억 원에서 4조 3440억 원으로 4516% 올랐다. 기업들은 법인세를 상반기 2회(3, 4월), 하반기 2회(9, 10월) 등 1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