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본격적인 ‘연말 대목’ 공략 나섰다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4 02:18:3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세계일보 2025-11-23 06:02:08 oid: 022, aid: 0004084653
기사 본문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와 시즌 음료를 잇따라 내놓으며 본격적인 연말 대목 공략에 나섰다. CJ푸드빌 제공 23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홀리데이 드림'(Holiday Dream)을 콘셉트로 겨울 시즌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표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의 홀리데이 버전부터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케이크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퀸은 레드 패키지와 홀리데이 장식을 더해 연말 분위기를 강화했다. 깊고 진한 생크림과 신선 딸기를 올린 비주얼은 기존 인기 제품의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연말 한정 디자인으로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케이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나모롤 드림볼'은 초코 시트에 진한 초코 크림을 샌드하고 시나모롤 볼 장식을 올려 트리 오너먼트나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헬로키티의 홀리데이 드림'은 눈 내린 트리 옆에서 잠든 헬로키티를 표현...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데일리 2025-11-22 15:40:12 oid: 138, aid: 0002210347
기사 본문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연말 시즌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올해는 한정판 디저트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호텔업계는 초고가·초희소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고 베이커리·카페·프랜차이즈 업계는 3만~5만원대 실속형 제품과 굿즈·캐릭터 협업, 앱 사전예약 혜택을 결합해 대중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같은 케이크라도 프리미엄 경험와 가성비 콘텐츠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연말 케이크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 상품으로 부상했다. ◆ 호텔업계, ‘초프리미엄 한정판’ 경쟁…“케이크는 연말 최고 브랜드 자산”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호텔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연말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5종을 내놓으며 최고가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를 50만원에 출시했다. 겨울철에만 채취되는 100% 자연산 화이트 트러플을 사용하고 하루 3개만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초희소 제품이다. 지난해 40만원대 블랙 트러플 케이크보다 10만원 인상되며 ...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22 15:12:14 oid: 081, aid: 0003594401
기사 본문

신라호텔 최고가 케이크값 작년보다 25%↑ 특급호텔들 30만원대 케이크 줄줄이 선보여 ‘가성비’ 성심당 케이크 올해 가격 관심 쏠려 “치킨값은 아까워하면서…” 양극화 한탄 커 李대통령 “슈링크플레이션 꼼수 보완해야” 서울신라호텔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50만원짜리 최고가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서울신라호텔 제공 여름철 애플망고 빙수처럼 연말 ‘스몰 럭셔리’ 소비의 상징으로 떠오른 특급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올해도 부쩍 치솟으며 화제다. 올해 선보인 최고가 케이크는 50만원으로, 가성비 케이크로 유명한 성심당 ‘딸기시루’ 약 10개와 맞먹는다.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케이크 5종 중 최고가는 50만원짜리 트러플(송로버섯) 케이크인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다. 서울신라호텔은 1년 전 최고가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40만원)를 출시했는데,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3 06:15:00 oid: 421, aid: 0008619425
기사 본문

신라호텔 트러플 50만원대부터 4만원대 실속형까지 다양해 호텔별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격 비교 화이트 트리 케이크(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서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의 격차가 극명해지고 있다. 50만원대 초프리미엄 케이크부터 4만~7만 원대 실속형까지 소비자 선택 폭이 이전보다 더 넓어지고 있다.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홈파티, 선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호텔들은 오르골·초콜릿 아트피스·트리 조형물 등 고급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적인 생딸기·크림 케이크 수요도 동시에 챙기고 있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요 특급호텔 20여 곳이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을 잇달아 공개했다. 메리고라운드 멜로디(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제공) 30만~50만원대…'움직이고, 울리고, 빛나는' 초프리미엄 전쟁 올해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0만 원 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