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샀다가 '낭패'.. 2달째 배송 안 오더니 판매자 연락 두절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4 0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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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23 14:22:06 oid: 661, aid: 00000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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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검은 줄 수리 요구 거부도 올해 들어 피해 구제 신청 급증 제품 미배송에 환불 절차 미뤄 "분쟁 대비 거래 서류 등 보관" '액정 멍' 예시 (사진, 한국소비자원) A 씨는 지난 7월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17만 9,000원을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나도록 제품은 배송되지 않았고, 판매자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B 씨는 지난 8월 중고 스마트폰을 34만 7,680원에 구입했습니다. 1개월 사용 후 액정에 검은 줄이 발생하자 B 씨는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이라며 수리를 거부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온라인상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 배송받지 못하거나 수리를 거부당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월 10여 건 안팎이었으나, 9월부터 22건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10월 33건, 11월 1∼17일 53건 등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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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23 13:26:21 oid: 666, aid: 000008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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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 9월부터 증가 소비자원 "판매자·제품 설명 등 꼼꼼히 확인 당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온라인에서 전문 판매업자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도 배송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349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접수된 피해는 10여건 수준에 머물렀으나 9월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7일 기준 피해 사례는 53건으로, 지난 8월보다 4.4배나 증가했다. 피해 연령대는 ‘20~40대’가 257건(76.7%)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40대가 94건(28.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품 종류가 확인된 306건 중에서는 ‘갤럭시’가 206건(67.3%), ‘아이폰’이 93건(30.4%)으로 집계됐다. 피해를 접수한 소비자들은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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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3 12:00:11 oid: 374, aid: 000047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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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중고폰 전문 판매업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 배송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월 10여 건 안팎이었으나, 9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11월(17일 기준)에는 53건으로 8월 대비 4.4배 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이유를 분석한 결과 ‘품질’이 44.7%(156건), ‘계약’이 41.0%(143건)를 차지했습니다. 오늘(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계약’ 관련 세부 유형별로 제품 미배송 등 ‘계약불이행’이 43.3%(62건), ‘청약철회 거부’가 42.7%(61건)였습니다. 특히 계약 관련 피해는 올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0%(34건→51건) 증가했습니다. 품질 관련 피해는 액정의 파손이나 잔상 등 ‘액정 불량’이 44.9%(70건)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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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23 15:42:10 oid: 662, aid: 000008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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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올해 9월까지 피해구제 신청 51건 ‘증가세’ 작년 34건 보다 50% 늘어…액정불량 피해 가장 많아 “판매자 정보 확인하고 현금대신 신용카드 결제해야” #올해 8월 중고 스마트폰을 산 A씨는 1개월 후에 액정에 검은 줄이 발생한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수리를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이라며 수리를 거부했다. B씨는 올해 7월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17만9000원을 결제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나도록 제품이 배송되지 않고 있으며, 판매자는 연락 두절 상태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 중고폰을 구입한 뒤 제품을 배송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며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2022~2025년 9월 중고스마트폰 피해구제 신청이유별 현황. 한국소비자원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접수된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월 10여 건이었으나 9월 22건, 10월 33건,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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