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에 1만원 육박… 이제 칼국수 사먹기도 부담스럽네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4 0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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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9:02:14 oid: 014, aid: 000543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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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메뉴 중 올해 가격상승 1위 밀가루 가격·인건비 등 오른탓 올해 서울 지역 외식 품목 중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대비 3.44%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칼국수가 같은 기간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61원(4.91%) 올라 상승 폭 1등을 기록했다. 칼국수 가격 상승의 주원인으로는 밀가루 가격 강세가 꼽힌다.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기준 100에서 2022년 12월 138.17로 급등했다.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상승한 수치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 137.43, 지난달 135.33 등으로 130선을 유지하고 있다. 칼국수에 이어 삼계탕 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7269원에서 지난달 1만8000원으로 4.23% 올라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나머지 6개 메뉴의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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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3 09:26:11 oid: 654, aid: 000015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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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미용 등 개인서비스요금도 일제히 인상 ▲ 서울 시내의 한 삼계탕집에서 직원이 삼계탕을 서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내내 '면플레이션'(면+인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 8개 인기 외식 품목 가운데 칼국수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보다 3.4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칼국수는 같은 기간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칼국수 가격은 10년 전인 2015년 10월 6545원과 비교하면 50.44% 급등했다. 서민이 가볍게 즐기던 메뉴였던 칼국수는 평균 가격이 1만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섰고, 명동교자 등 유명 식당의 경우 이미 한 그릇에 1만1000원을 받고 있다. 국수값 급등에는 밀가루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12월 108.47(2020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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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6:15:00 oid: 001, aid: 001575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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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참가격 비교…8개 메뉴 평균 3.44% 올라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올해 내내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하면서 서울 지역 8개 인기 외식 품목 중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칼국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보다 3.44% 올랐다. 칼국수는 같은 기간 9천385원에서 9천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칼국수 가격은 10년 전인 2015년 10월 6천545원에서 50.44% 올랐다. 서민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칼국수는 최근 평균 가격이 1만원에 육박하고, 명동교자 등 유명한 식당에선 이미 한 그릇에 1만1천원을 받고 있다.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2021년 12월 108.47(2020년=100)에서 2022년 12월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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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23 10:07:09 oid: 243, aid: 000008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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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플레이션' 지속, 지난달 칼국수값 또 올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은 지난 9월 7천308원에서 지난달 7천385원으로 77원(1.05%) 올랐다. 칼국수도 같은 기간 9천308원에서 9천385원으로 77원(0.82%) 비싸졌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거리 한 식당 메뉴판. 2024.11.12 nowwego@yna.co.kr/2024-11-12 15:27:38/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칼국수가 올해 8개 인기 외식 메뉴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 점심 메뉴로 꼽히던 칼국수마저 1만원에 육박하자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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