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미 투자 고위험·저수익 우려 불식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24 01:07: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1-23 09:10:34 oid: 003, aid: 0013615804
기사 본문

원리금 회수·투자처 선정 기준위해 '상업성 합리성' 문구 MOU 포함 "한미 관세협상서 힘의 차이를 절감…나라가 힘이 있어야겠다 생각" "철강 50% 관세 등은 조선업 협력으로 개선 여지…국회 비준 반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및 MOU'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1.14. scchoo@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3일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와 관련해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투자처를 선정하기 위해 '상업적 합리성'을 넣었고 협의위원회와 투자위원회가 논의를 해서 결정하는 구조로 돼 있는 만큼 고위험·저수익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미국이 우리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고수익을 보장하는 알짜사업 대신 고위험...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1-23 10:43:40 oid: 056, aid: 0012071802
기사 본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 결과로 진행되는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 중 프로젝트 협상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개편을 돕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에만 도움을 구한다면 국민감정에 맞지 않다며, 업계의 자구 노력도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조업의 AI 전환(M. AX)에 대해선 우리나라가 제조업 관련 데이터와 제조 역량, AI 기술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나라라며 M. AX를 해내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미 투자펀드 프로젝트 협상, 내년 상반기 가시적 성과" 김정관 장관은 오늘(23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 "미국과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상이 논의 중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오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보다는 미국 쪽에서 굉장히 좀 서두르고 있는 분...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3 11:19:06 oid: 011, aid: 0004559002
기사 본문

"마스가 조선협력 지렛대로 미국에 설명" "한미 투자 MOU 국회 비준 반대"재차 강조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현 50% 수준인 대미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추후 협상을 통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과정에서 국산 철강재 사용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지렛대 삼아 추가 협상의 여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일본과 유럽 등에 모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만큼 한국만 인하를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본다”며 “조선업의 경우 철강을 많이 사용하는데 50%의 관세를 부과하면 선박 건조 가격이 더 올라가는 만큼 실질적으로 얘기를 하고 설명을 할 것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 조선업 협력이 철강 관세 인하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밝...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23 18:37:14 oid: 014, aid: 0005438557
기사 본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뉴스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현 50% 수준인 대미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추후 협상을 통해 개선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장관은 2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 "미국은 철강의 경우 일본과 유럽 등이 모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만큼 한국만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본다"며 "조선업의 경우 철강을 많이 사용하는데 50%의 관세를 부과하면 선박 건조가격이 더 올라가는 만큼 실질적으로 얘기를 하고 설명을 할 것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 한국 투자금을 고위험·저수익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그런 우려는 처음부터 있었고, 우리 투자금을 가져가 중간선거에 사용한다는 얘기도 있었다"며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투자처를 선정하기 위해 '상업적 합리성'을 넣었고, 협의위원회와 투자위원회가 논의를 해서 결정하는 구조로 되어있는 만큼 고위험·저수익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