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전환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4 0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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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6:00:09 oid: 001, aid: 001575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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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완료로 사업구조 단순화·이해 상충 해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난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5월 회사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 상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회사 구조가 단순화되면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등 각 사업의 성장성, 수익성, 전략적 가치를 보다 명확히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분할 완료 이후 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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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3 18:25:09 oid: 009, aid: 00055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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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바이오 2.0’ 첫발 세계 최고 CRDMO 도약 채비 항체·약물접합체 발빠른 투자 mRNA 활용 치료제 기술도 선점 30년 내다본 생산 인프라 확충 5공장 완공 … 8공장까지 계획 삼성물산과 바이오 펀드 조성 혁신기술 확보·동반성장 노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삼성 바이오 2.0 시대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런던 고재원 기자] 이재용 회장의 ‘삼성바이오 2.0’ 구상이 24일 첫발을 뗀다. 바이오 산업의 두 축인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R&D)을 전격 분리해, 투 트랙에서 세계 1위를 노리는 전략이다. 인적분할을 마치고 이날 재상장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을 전담하는 ‘순수 CDMO 회사’가 되고,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기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품고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에 집중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 위탁생산(CMO) 브랜드인 ‘엑설런스(Ex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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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3 17:50:20 oid: 009, aid: 000559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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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후 24일 재상장 존 림 대표 단독 인터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4일 재상장하면서 '삼성바이오 2.0'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날개를 달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미래 투자를 아우르는 지주사로 거듭난다. 삼성이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창립한 이래 14년 만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이번 인적분할은 단순한 기업 구조 재편을 넘어 글로벌 고객사와 주주들의 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투명경영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두 회사가 '2인3각'으로 합을 맞춰 달려왔다면 이제 각자의 페이스대로 전력 질주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적분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홀딩스가 각각 '스케일 업'을 할 수 있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세계가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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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11:42:17 oid: 015, aid: 000521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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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거래재개 D-1' 삼성바이오, 주가 향방은 "바이오시밀러 이해상충 해소로 신규수주 확대 전망" "스위스 론자·중국 우시 대비 프리미엄 격차 확대 가능성" "신설 '에피스홀딩스'는 단기 조정 불가피" "ADC 후보물질 임상 진입 및 시밀러 개발 속도에 달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거래 재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인적분할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반면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단기 부진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적분할로 지난달 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이 오는 24일 변경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같은 날 재상장되면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일부와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각각 배정받는다. 삼성바이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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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3 06:00:00 oid: 421, aid: 000861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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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변경상장, 기업 잠재 가치 재평가 기대 증권가 "수주 확대할 기회 요인 존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해 핵심사업에 집중하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새출발한다. 그동안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 상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해 고객 신뢰와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 를 신설하는 인적분할을 발표한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8월) △분할 효력 발생(9월) △임시주주총회 의결(10월) 등 차질 없이 진행했고, 지난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증권가에서는 분할 완료 이후 투자심리 회복과 영업레버리지 개선 모멘텀이 부각되며 기업가치가 정상화될 것으로 평가한다. 그동안 사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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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07:01:00 oid: 003, aid: 00136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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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분할 완료…"밸류업 본격 시작" CDMO 단독 가치 100조원대로 상향 역대최대 분기 매출·누적 5.5조 수주 올해 성장 25~30% 자신·3대축 확장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CDMO'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분할을 발표한 이후 모든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지난 8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분할 효력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난 3일 분할보고 총회를 마지막으로 절차를 마쳤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그동안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상충 우려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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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17:36:13 oid: 015, aid: 000521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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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종목! 이해상충 우려 해소 수주 확대 기대 커져 삼성에피스홀딩스도 오늘 코스피 상장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4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으로 바뀌어 24일 거래를 재개한다. 이 회사에서 분리된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맡아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고 24일 유가증권시장에 변경 상장한다. 이 회사는 인적분할 절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그간 ‘한 지붕’ 아래에서 CDMO 사업과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을 병행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로 두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부문에 집중해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로부터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에 집중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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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3 10:41:09 oid: 366, aid: 000112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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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해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분할을 발표했다.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진행했고, 지난 3일 분할보고총회를 거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 상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257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분할로 순수 CDMO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회사의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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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5:32:09 oid: 014, aid: 000543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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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 상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회사 구조가 단순화되면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등 각 사업의 성장성, 수익성, 전략적 가치를 보다 명확히 평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4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2505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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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3 12:56:16 oid: 030, aid: 000337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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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4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전경 회사는 이번 분할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 상충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회사 구조가 단순화되면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 등 각 사업의 성장성, 수익성, 전략적 가치를 명확히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분할 완료 이후 투자심리 회복과 영업레버리지 개선 모멘텀이 부각되며 기업가치가 정상화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257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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