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치킨 없어서 못 먹는다”… 해외 소비자의 ‘최애 한식’으로 꼽혀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4 00:28:3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국제신문 2025-11-23 11:07:13 oid: 658, aid: 0000126841
기사 본문

1년간 자주 먹은 품목에서도 1위… 김치·비빔밥이 뒤이어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은 한식 먹은 뒤에 만족감 나타내 국내 업체가 필리핀에서 운영하는 치킨 매장. 지앤푸드 제공 해외 소비자들은 우리나라 음식 가운데 치킨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열 사람 가운에 아홉 사람은 한식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내놨다. 조사는 22개 해외 주요 도시의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1년 동안 자주 먹은 한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3%는 ‘한국식 치킨’을 꼽았다. 김치(28.0%), 비빔밥(19.9%), 라면(16.6%), 불고기(14.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에 대한 대답은 한국식 치킨(14.0%), 김치(9.5%), 비빔밥(8.2%), 불고기(5.6%), 라면(5.1%) 등의 순이었다. ‘한식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는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23 20:12:10 oid: 009, aid: 0005594837
기사 본문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왼쪽)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한국 식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킨, 김치, 라면 등 한국 식품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재구매 의향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인기 수출품이 된 김은 올해를 아직 한 달여 남긴 상황에서 이미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에서 한식 소비자들의 인지도・호감도・만족도 모두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인지도는 68.6%, 호감도는 71.4%, 만족도는 94.2%로 조사가 실시된 이후 최고치다. 특히 ‘향후 한식을 다시 먹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해외 소비자가 80.6%로 지난해(76.1%)보다 상승한 점도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3 11:00:03 oid: 001, aid: 0015757369
기사 본문

한식 인지도 69%·만족도 94%로 상승…해외 소비자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외 소비자들이 최근 1년간 가장 자주 먹었고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는 '한국식 치킨'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2개국 주요 도시의 소비자 1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비빔밥과 김치, 한국식 치킨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이 14%를 차지했으며 김치는 9.5%, 비빔밥은 8.2% 순이다. 다음으로 불고기(5.6%), 라면(5.1%), 삼겹살구이(4.5%), 김치볶음밥(4.4%)이 뒤를 이었다. 최근 1년 동안 자주 먹은 한식은 한국식 치킨(28.3%)과 김치(28%)가 비슷했으며 비빔밥(19.9%), 라면(16.6%), 불고기(14.0%), 만두(13.3%), 김치볶음밥(12.5%) 순이었다. 한식에 대해 얼마나...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23 17:37:13 oid: 009, aid: 0005594742
기사 본문

2025년 해외소비자 1만명 조사 김치·비빔밥·불고기 인기 꾸준 10명중 8명 "또 먹고 싶어요" 中상하이·英런던서 선호도 쑥 日도쿄선 한식 만족도 낮아 올 김 수출액 1.5조 사상 최고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한국 식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킨, 김치, 라면 등 한국 식품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재구매 의향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인기 수출품이 된 김은 올해를 아직 한 달여 남긴 상황에서 이미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에서 한식 소비자들의 인지도·호감도·만족도 모두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인지도는 68.6%, 호감도는 71.4%, 만족도는 94.2%로 조사가 실시된 이후 최고치다. '향후 한식을 다시 먹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해외 소비자가 80.6%로 지난해(76.1%)보다 상승한 점도 고무적이다. 이번 조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