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에 중징계 사전 통보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24 0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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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3 16:07:08 oid: 088, aid: 00009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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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MBK파트너스 '직무정지' 포함 징계안 사전 통보 금감원, 불건전 영업·내부통제 의무 위반 혐의 등 포착 MBK "신용등급 하락 방지하고 투자자 이익 보호 노력" 31일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지난 3월 회생 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는 임대 점포 68개의 임대주를 상대로 진행한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금융권과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사태 관련 내용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 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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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3 10:51:11 oid: 079, aid: 000408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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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금감원 제재심 이어 금융위서 최종 결론 '직무정지' 확정되면 신규 영업 제한 가능성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다음 달 18일 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23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금감원은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지난 21일 사전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같은 제재가 내달 제재심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신규 영업 제한 가능성도 거론된다. 자본시장법상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 제재 수위는 '기관주의-기관경고-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해임요구' 순이다. GP에 대한 직무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이번이 처음인데, 자산운용사 기준으로는 사실상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조치라는 게 금융권 분석이다. 당초 금감원은 채권 사기발행 의혹 등을 이미 검찰에 넘긴 만큼 수사 종료까지 제재 절차를 보류했으나,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이후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면 재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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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4 00:01:02 oid: 025, aid: 000348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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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당국이 기관투자가 전용 사모펀드의 운용책임자(GP)를 상대로 중징계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지난 8월 추가 현장조사에 이어 감사의견서를 발송한 지 석 달여 만이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취임 후 MBK 제재에 속도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혐의에 따라 기관주의, 기관경고, 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 해임 요구 순으로 높아진다. 금감원은 검사 과정에서 GP로서 MBK의 불건전영업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혐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월 발송한 검사의견서를 통해 MBK가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양도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의 피해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종 결론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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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3 17:34:11 oid: 011, aid: 000455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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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전통보···연내 마무리 MBK "출자자 이익 보호 최선"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 정지’가 포함된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이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 주의 △기관 경고 △6개월 이내의 직무 정지 △해임 요구 등의 순이다. 금감원이 사전 통보를 하면 통상 한 달 내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직무 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감원은 연내 제재심 양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직무 정지는 일반적인 자산운용사 기준으로 영업 정지에 해당하는 조치로 제재 확정 시 신규 영업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상환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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