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CDMO로 거듭" 삼성바이오, 인적분할안 주총 통과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0-18 0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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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3:30:16 oid: 014, aid: 000542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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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률 99.9%로 인적분할 안건 가결 CDMO·시밀러 분할 이해 상충 우려 불식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는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연수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 99.9%가 찬성했다. 회사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한다. 신설 법인으로 설립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수행하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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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06:00:00 oid: 421, aid: 00085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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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주총서 삼성에피스홀딩스 안건 가결 삼성에피스, 다각화된 '지주사' 체제 확장 시동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적분할 안건을 승인하면서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했다. CDMO 고객사와 경쟁 관계에 놓일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해 이해상충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커졌다는 평가다. 특히 6공장 착공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입지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안건이었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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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8 06:00:00 oid: 417, aid: 000110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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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체크!코스피]는 국내 코스피 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 약물 접합체(ADC) 생산 시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다. 실적과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다가 인적 분할을 앞둔 불안감이 함께 하는 모양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지난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 내린 111만7000원에 마쳤다. 주가는 100만원 선을 내준 지난달 30일 이후 오르다 반전했다. 지난달 30일 대비 상승률은 12.0%다. 이때는 추석 연휴 직전으로 이후 국내 증시 훈풍이 불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9.4%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 기대감이 떠오른 지난 15일 코스피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주가는 102만7000원에서 112만7000원으로 뛰었다. 증권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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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7 17:54:14 oid: 293, aid: 00000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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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행사장의 전경 /사진=이승준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마지막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자의 영역에서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퓨어(pure) 위탁개발생산(CDMO)사'로서 개발·생산 전 과정의 속도와 효율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이 확정된 인적분할 시행일로, 현장에서는 양사의 투트랙 전략이 구조적으로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할 결정된 날, 현장서 확인된 '투톱' 파워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에 전시된 분할 관련 시각물 /사진=이승준 기자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X2025에 각각 참여해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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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10:57:31 oid: 417, aid: 000110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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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 주총서 분할 안건 통과… "예정된 수순" 존림이 직접 제안한 인적분할… 이해 상충 문제 해소 CDMO 경쟁력 강화… 미국 진출 등 주요 의사결정 '주목'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회사 인적분할 승부수가 주목된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안건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순수한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로 거듭나 빅파마들의 수주를 추가로 따내겠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승부수가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물산(43.06%)과 삼성전자(31.22%)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이 74.28%에 달하는 만큼 안건 통과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신설회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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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03:15 oid: 008, aid: 00052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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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운데)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인적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사실상 인적분할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은 셈이다. 인적분할 뒤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성장 전략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수 CDMO 기업으로 시장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는 시각도 감지된다. 또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뿐 아니라 신약 개발을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9시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임시주총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압도적 지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실제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의 93%(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주총에서 분할 안건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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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0:07:25 oid: 421, aid: 00085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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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주총서 삼성에피스홀딩스 안건 가결 "핵심 사업 분리…수주 경쟁력·주주가치 제고"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전문 기업이 되며,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임시주총서 찬성률 99.9% 안건 통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오전 9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20분간 진행된 임시주총에서 유일한 안건이었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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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0:15:12 oid: 366, aid: 000111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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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 주총서 인적 분할 안건 가결 존림 대표 “이해 상충 해소로 수주 경쟁력 높일 것”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고, 순수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됐다.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로 편입돼 신약 전문 지주회사로 출범한다.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적 분할 안건이 최종 가결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99.9%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회사의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회사는 11월 1일자로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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