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DMO-신약 사업 분리…삼성에피스홀딩스 신설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18 0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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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0:24:10 oid: 119, aid: 000301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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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총서 인적분할 안건 99.9% 찬성으로 가결 CDMO·시밀러 사업 분리로 고객사 이해상충 우려 해소 존 림 대표 "각 회사 본연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할 것"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한다. 다음달 1일을 분할기일로 존속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시장에서 독립적인 가치를 평가받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99.9%가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다. 회사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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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8 06:00:00 oid: 417, aid: 000110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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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체크!코스피]는 국내 코스피 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 약물 접합체(ADC) 생산 시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다. 실적과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다가 인적 분할을 앞둔 불안감이 함께 하는 모양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지난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 내린 111만7000원에 마쳤다. 주가는 100만원 선을 내준 지난달 30일 이후 오르다 반전했다. 지난달 30일 대비 상승률은 12.0%다. 이때는 추석 연휴 직전으로 이후 국내 증시 훈풍이 불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9.4%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 기대감이 떠오른 지난 15일 코스피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주가는 102만7000원에서 112만7000원으로 뛰었다. 증권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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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06:00:00 oid: 421, aid: 00085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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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주총서 삼성에피스홀딩스 안건 가결 삼성에피스, 다각화된 '지주사' 체제 확장 시동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적분할 안건을 승인하면서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했다. CDMO 고객사와 경쟁 관계에 놓일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해 이해상충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커졌다는 평가다. 특히 6공장 착공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입지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안건이었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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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7 17:54:14 oid: 293, aid: 00000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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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행사장의 전경 /사진=이승준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마지막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자의 영역에서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퓨어(pure) 위탁개발생산(CDMO)사'로서 개발·생산 전 과정의 속도와 효율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이 확정된 인적분할 시행일로, 현장에서는 양사의 투트랙 전략이 구조적으로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할 결정된 날, 현장서 확인된 '투톱' 파워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에 전시된 분할 관련 시각물 /사진=이승준 기자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X2025에 각각 참여해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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