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톱 복원… 기술 수장엔 외부전문가 영입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3 0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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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2 00:05:08 oid: 005, aid: 000181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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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체제로 SAIT 원장엔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공식화하며 ‘투톱’ 리더십을 확립했다. 지난 3월 한종희 부회장 별세 이후 8개월 만의 2인 대표 체제다. 양대 사업부문장에게 메모리사업부와 모바일사업부장을 겸직하게 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기술 수장으로는 외부 석학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과감히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 사장은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 됐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도 그대로 유지한다. 전 부회장은 DS 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을 계속 맡는 대신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사장)직을 내려놓는다. AI 확산으로 날개를 단 반도체 사업에 역량을 총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전 부회장의 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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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22 02:30:11 oid: 353, aid: 000005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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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인사 전영현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 노태문 DX부문장·MX사업부장, 박홍근 SAIT 원장, 윤장현 DX부문 CTO·삼성리서치장(왼쪽부터) 삼성전자가 21일 발표한 연말 사장단 인사는 ‘안정 속 변화’로 압축된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실적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는 유지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연구개발(R&D)에는 과감한 쇄신을 택했다. 양자컴퓨터·인공지능(AI)반도체 석학인 하버드대 박홍근 석좌교수를 삼성의 미래 연구개발(R&D) 수장에 전격 영입하고, 전영현·노태문 양대 부문장의 핵심 사업부장(메모리·모바일경험) 겸직은 유지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자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됐다. 회사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지난 4월 전임 한종희 DX부문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며 기존의 MX사업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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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2 04:31:13 oid: 469, aid: 000089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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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무죄 확정 후 첫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21일 단행 '기술 인재 중용·안정' 택해 SAIT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반도체 근원 기술력 회복" 노태문·전영현 2인 대표 체제 회복 '안정'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7월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로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단행한 첫 사장단 인사에서 '기술인재 중용'과 '조직 안정'을 택했다. 나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영입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인공지능(AI) 인재에게 연구개발(R&D) 전권을 맡겨 근본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인사 규모는 네 명으로 최소화한 것. 2인 대표 체제도 되살렸다. 2주 전 사업지원실 개편과 정현호 부회장 용퇴로 대대적 인사 가능성이 나왔지만 안정 속에서 경쟁력 회복·강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인, 위촉 업무 변경 3인' 내용이 담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총 아홉 명(사장 승진 두 명, 위촉 업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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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1 21:16:13 oid: 020, aid: 000367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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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모바일·가전 부문장에 반도체 전영현과 2인 대표이사 체제 SAIT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양자컴퓨팅 등 미래 산업 주도 역할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 박홍근 SAIT 원장(사장)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모바일·가전 사업의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투톱 체제’를 공식화했다. 미국 관세 대응 등 대내외 변수가 커진 상황에서 예상보다 소폭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경영 안정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및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자리에는 기초과학 분야의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깜짝 영입하면서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 전영현-노태문으로 ‘투톱 체제’ 복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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