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출 절벽’ 현실화…내 집 마련 ‘발 동동’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3 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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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21 18:01:16 oid: 243, aid: 000008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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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대환·일부 신용대출도 제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창구를 걸어 잠그면서 연말 가계대출 셧다운이 현실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이어 전세대출 신청을 제한하는 등 연말까지 대출을 내주지 않는 은행들이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문턱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담대 신규 접수를 비대면 채널에서 오는 22일, 대면 창구에서는 24일부터 차례로 막는다. 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22일부터 중단된다. KB국민은행은 연말 가계여신 규모가 목표치를 초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연내 실행 예정 건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주담대와 전세대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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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2 00:57:16 oid: 023, aid: 000394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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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계 대출 증가 억제 은행들 잇달아 접수 중단 /뉴스1 KB국민은행·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연간 가계 대출 증가 한도가 꽉 차서 더는 대출을 늘릴 수 없다는 것이다. 연말에 이사를 하거나 집을 마련하려던 이들 사이에서 ‘대출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1일 올해 나갈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앱이나 홈페이지 등 비대면 창구는 22일부터, 대면 영업점은 2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막힌다. 그래픽=이철원 또 비대면 신용대출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새로 신청을 받지 않는다. 다른 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의 대출 갈아타기도 2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 대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중단된다. 다만 전세대출과 생활비 목적으로 받는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안에 실행할 예정이더라도 대출 신청을 받는다. 하나은행도 25일부터 대면 영업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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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2 01:44:36 oid: 020, aid: 000367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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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고강도 대출규제에 빗장 연말까지 대환-신용대출도 중단 타은행 ‘대출수요 쏠림’ 우려 커져 “실수요자만 피해 떠안아” 지적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시스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택 구입 목적 가계대출(올해 실행분)을 막으면서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아직 대출 총량 여력이 남은 나머지 시중은행으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영업점 등 대면 창구를 통한 신규 접수도 24일부터 막힌다. 다른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일부 신용대출 상품(KB스타 신용대출 Ⅰ·Ⅱ) 역시 22일부터 중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적정 비율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며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와 전세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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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2 05:50:08 oid: 009, aid: 00055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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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국민銀 영업점에서 신규 주담대 접수 전면 중단 신용대출도 22일부터 막혀 하나은행, 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막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대출 빗장을 속속 걸어 잠그고 있다.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마저 영업점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21일 KB국민은행은 “연내 실행 예정인 주담대의 대면과 비대면 접수를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 비대면 접수는 22일부터, 은행점에 방문해 대출을 받는 대면 접수는 24일부터 받지 않는다. 신규 신용대출도 22일부터 내주지 않기로 했다. KB스타 신용대출 1·2 상품이 대표적이다. 다른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을 갈아타는 일명 대환대출도 마찬가지로 중단된다.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모두 국민은행으로 갈아탈 수 없는 셈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대출모집인(중개인)을 통한 주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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