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철 내정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23 04: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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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1 17:28:26 oid: 015, aid: 000521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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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 승진 조용철 대표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63)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전무)으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영업부문장을 맡아 농심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왔다. 그는 198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팀장을 거쳤다. 조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상열 부사장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리더로 삼아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 농심 오너가 3세로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32)은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내년 1월 1일자로 부사장에 오른다.


머니S 2025-11-21 16:47:51 oid: 417, aid: 0001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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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 올라 미래 사업 총괄… 승계 1순위 농심 오너일가 3세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농심 유통업계 오너 일가 3·4세들이 잇달아 경영 전면에 나서는 가운데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이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이 세대교체를 통해 차세대 리더십 구축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심은 신 전무를 내년 1월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회장의 장녀이자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상무는 상품마케팅실장을 그대로 맡는다. 1993년생인 신 실장은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2018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기획팀 부장을 거쳐 2021년 말 29세 나이로 구매담당 상무에 올라 첫 20대 임원이 됐고 지난해 전무로 승진하며 초고속 승진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해 신설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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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17:46:25 oid: 009, aid: 00055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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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글로벌 공략 강화 농심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전문가를 수장으로 내정하고 오너 3세인 신상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후계 구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신임 사장은 해외 및 영업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농심이 K푸드의 바람을 타고 해외 공략을 강화하려는 게 이번 인사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영업부문장을 맡아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그는 또 198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해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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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2 07:33:09 oid: 022, aid: 000408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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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신 전무는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21일 농심은 신 전무를 내년 1월 1일 자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전무로 승진한 지 1년여 만이다. 1993년생인 신 전무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신 전무는 2021년 말 만 29세 나이로 농심 구매실장에 오르는 등 첫 20대 임원이 돼 초고속 승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전무 자리에 오르고 난 뒤에는 신설된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 글로벌 전략, 투자·M&A 등 농심의 미래 방향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다. 장자 승계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농심 그룹에서 신 전무는 경영 승계 1순위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신 회장의 장녀이자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상무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변동 없이 상품마케팅실장을 그대로 맡는다.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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