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호주에서 김치 알리는 김성미 마마킴스키친 대표[주말 PICK!]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23 0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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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22 10:01:10 oid: 662, aid: 00000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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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호주에 정착해 푸드트럭부터 시작 김치의 효능 강조하며 전통 형태로 판매해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소스·가루 제조 호주 농식품 대회서 전통 김치로 ‘금상’ 수상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체감 11월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는 이제 단순한 한국의 발효음식을 전세계가 사랑하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 변화의 뒤엔 각국에서 묵묵히 김치를 담그고, 현지인의 입맛과 문화에 맞게 한국의 맛을 전해온 수많은 한국인이 있다. 호주에서 ‘마마킴스키친’을 운영하며 김치와 한식의 깊은 맛을 알리는 김성미 대표(48)도 그 주역 중 한 사람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는 김 대표를 서면으로 만나 그의 여정과 김치에 대한 철학을 들었다. 다음은 1문1답. 장을 공부하러 귀국한 한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미 마마킴스키친 대표. – 어떻게 하다가 호주에서 요리를 하게 되셨나요. ▶ 호주와의 인연은 1998년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는 방사선 치료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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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22 00:02:10 oid: 353, aid: 00000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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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에 숨겨진 과학 해마다 11월부터 12월까진 집집마다 김장을 담기 위한 어머니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김장 담기’는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로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전 세계인이 K김치를 발견하는 중이다. 특히 11월 22일은 ‘김치의 날’로 재료 하나하나(11)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효능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어디선가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김치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라고 외치는 김치 주제가가 들리는 듯하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이처럼 문화적으로 김치의 존재감은 독보적인데, 김치에 숨겨진 과학의 힘이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속속 밝혀지면서 김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주요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다. 김치종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김치종균이란 김치 발효를 촉진하고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선별된 우수한 유산균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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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2 10:01:09 oid: 018, aid: 000616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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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패턴을 제어하기 위한 기술 필요 첫번째 핵심 단계, 절임공정 짠맛 주는 과정 아닌 발효 기본 바탕 만들기 양념 배합과 선택된 유산균 투입해 설계된 발효 유도 “K푸드 어벤저스가 모였다.” 세계로 뻗어가고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탑티어 회사들이 직접 K푸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매번 먹는 거라 익숙하지만 실은 잘 모르는 우리 식품의 깊고 진한 맛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김치(대상)-만두(CJ제일제당)-유산균(hy)-빵(SPC그룹)-제과(롯데웰푸드)-아이스크림(빙그레)-맥주(OB맥주)-두부(풀무원) 등 각 분야의 1등 회사가 이름을 내걸고 매주 토요일 [1등의맛]을 배달합니다. <편집자주>(33) [최혜영 대상 글로벌김치연구팀장]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김치는 단연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김치는 건강식으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K푸드 열풍과 함께 그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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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2 20:22:28 oid: 214, aid: 00014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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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김치의 세계적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김치의 날이 공식 지정됐고, 수출용 김치에 우리가 제안한 배추의 영문명인 '김치 캐비지'도 쓸 수 있게 됐는데요. 오늘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에선 대규모 김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영국 런던에서도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사는 킹스턴구에서 김치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담가서 먹으려고 하는 영국인들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프란세스/영국] "시어머니가 부산 사람인데 여기에 계시지 않아 더 이상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쳐 주실 수 없어서 배우러 왔습니다." K 열풍을 타고 말레이시아에서는 김치의 건강 효능에 관심이 많습니다. [알리야/말레이시아] "김치를 일상적으로 먹습니다.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 먹습니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김치 수출은 지난해 4만 7천 톤까지 늘었고,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5개 국가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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