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분기 매출 8004억원, 전년 比 5.8% ↑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8 0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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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6:30:09 oid: 016, aid: 000254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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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CI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진(이하 한진)은 올해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8,0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와 같은 매출 성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K-뷰티 등 해외 수출 물류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미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 법인의 실적 개선도 힘을 보탰다. 주력인 택배 부문 역시 대전메가허브 등 핵심 인프라의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기여를 하였고, 특히 대전메가허브를 활용하여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했다. 이는 물류 부문에서 지난해 말 대법원 판결에 의한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비용이 증가하면서 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 관계자는 ”4분기 택배성수기 진입 및 글로벌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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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4:04:35 oid: 421, aid: 00085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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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원가구조 개선·글로벌 확장 효과 본격화" 올해 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되는 한진. (한진 제공) ⓒ News1 DB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진(002320)이 택배와 물류 부문의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한진은 올해 '꾸준함'이 핵심"이라며 "택배와 물류 원가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 이커머스 수요 둔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일시적 감익이 예상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진의 3분기 실적은 이전 분기 대비 매출 4% 증가한 7712억 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363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관측했다. 그는 "이커머스 수요 회복은 더디지만 물동량 증가와 메가허브터미널 운영 효율화 덕분에 택배 이익이 개선됐다"며 "다만 글로벌 무역 둔화와 해운·항공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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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6:44:35 oid: 003, aid: 001354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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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전년 대비 5.8% 증가 주요 요인은 '글로벌 사업 확대' 수익성은 악화…영업익 26% 감소 통상임금 확대로 비용 증가가 원인 [서울=뉴시스] ㈜한진이 올해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800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한진 CI. (사진=한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진이 올해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800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약 26% 감소했다. 한진의 3분기 매출 성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K-뷰티 등 해외 수출 물류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해외 거점 법인의 실적 개선도 힘을 보탰다. 주력인 택배 부문 역시 대전메가허브 등 핵심 인프라의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대전메가허브를 활용한 중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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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20:36:56 oid: 421, aid: 000854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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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화주 유치 및 미주·일본 등 주요 거점 실적 개선 수익성 악화는 물류 부문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비용이 증가 한진의 대전 메가퍼브 터미널(한진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진(002320)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25% 가깝게 감소했다. 한진은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80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약 26% 감소했다. 한진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성장은 글로벌사업 확대가 주요 요인이었다. K-뷰티 등 수출 물류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 법인의 실적 개선도 힘을 보탰다. 주력인 택배 부문 역시 대전메가허브 등 핵심 인프라의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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