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경질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1-23 0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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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17:46:17 oid: 009, aid: 00055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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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안전 사고에 사과문 발표 이희근 사장이 겸직 안전 챙겨 포스코가 잇단 안전사고로 근로자 인명 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포항제철소 소장을 전격 경질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이날 보직 해임했다. 포스코는 후임 포항제철소장은 새로 선임하지 않고,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면서 최근 인명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8월 초까지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근로자 총 5명이 사망하면서 안전 관리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포항제철소에선 이달 들어서도 연이어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5일 포항제철소 소둔산세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유해가스를 흡입해 숨진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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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1 16:13:14 oid: 014, aid: 000543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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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근 포스코 사장, 제철소장 겸임하며 대책마련 그룹안전특별진단TF팀장에 안전자회사 사장 선임 포스코 포항제철소 인근 전경. 뉴스1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잇단 안전사고로 근로자 인명 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고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전격 경질했다. 또 그룹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의 유인종 대표를 그룹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에 임명해 안전 관리 혁신 계획 실행에 나선다. 포스코는 21일 이희근 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포스코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사고 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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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1 16:10:59 oid: 001, aid: 001575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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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안전특별진단TF팀장에 안전자회사 사장 선임…사고원인규명·재발방지책 마련 이동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가 잇단 안전사고로 근로자 인명 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포항제철소 소장을 전격 경질했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의 안전 전문 자회사 대표를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에 임명하고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이날 보직 해임했다. 포스코는 후임 포항제철소장은 새로 선임하지 않고,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면서 최근 인명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전날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유해가스를 마셔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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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1 15:55:07 oid: 366, aid: 000112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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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정기인사 때 신규 포항제철소장 선임 그룹안전진단TF 팀장에 안전자회사 사장 선임 인명사고 보름 만에 반복… 이희근 “책임 통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연이은 인명 사고가 발생한 책임을 물어 21일 포항제철소장을 보직 해임했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포항제철소장을 겸임할 것으로, 포스코는 오는 12월말 정기인사 때 신임 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에서 올해 연이어 사고가 난 것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소장이 보직 해임 조치됐다”면서 “이희근 사장이 겸임을 하면서 재발방지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뉴스1 포스코는 이날 포항제철소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희근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전날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청소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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