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수요 맞추려면 6개월마다 인프라 두 배"… 5년 내 '1000배 용량' 목표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3 0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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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2 14:28:11 oid: 031, aid: 000098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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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 피차이 “투자 부족 위험 더 커… 치열한 시장 대비해야”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컴퓨팅 인프라 용량을 6개월마다 두 배로 확충해야 한다는 내부 목표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로고. [사진=픽사베이]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최근 사내 회의에서 발표한 ‘AI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향후 4∼5년 뒤에는 1000배가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같은 비용과 동일한 전력·에너지로 1천배 높은 용량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한다”며 “쉽지 않지만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다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확충 외에도 자체 개발 AI 칩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프라 지출 확대가 경쟁사 대비 ‘과잉 투자’가 아니라 더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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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2 08:22:33 oid: 001, aid: 001575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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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이, '거품' 우려에 오히려 "투자 부족이 위험"…CNBC, 내부보고 입수 보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에 맞추려면 관련 서비스 용량을 반년마다 갑절로 늘려야 한다는 목표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지난 6일 전사 회의에서 발표한 'AI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이제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향후 4∼5년 뒤에는 1천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흐다트 부사장은 CNBC가 입수한 보고서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비용으로, 동일한 전력·에너지로 1천배 높은 용량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인프라의 확충 외에 자체 개발 AI 칩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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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22 12:01:13 oid: 660, aid: 000009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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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연합뉴스] 구글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 용량을 6개월마다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초대형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21일(현지시간) "구글이 전사 회의에서 AI 인프라 확충 목표를 '6개월마다 2배 성장'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지난 6일 내부 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하며, 4~5년 뒤에는 현재보다 1,000배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같은 비용과 동일한 전력으로 1,000배 더 높은 처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는 쉽지 않지만 협업과 기술 혁신을 통해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확장뿐 아니라 자체 개발 AI 반도체(텐서처리장치·TPU)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흐다트 부사장은 "이 목표는 경쟁사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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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22 15:19:37 oid: 448, aid: 00005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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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연합뉴스 구글이 폭증하는 인공지능,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4~5년간 AI 인프라를 1000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대규모 로드맵을 내놓았다. 미 경제방송 CNBC는 현지시간 21일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의 'AI 인프라' 보고서를 입수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지난 6일 전사 회의에서 발표한 'AI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이제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향후 4∼5년 뒤에는 1000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흐다트 부사장은 보고서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비용으로, 동일한 전력·에너지로 1천배 높은 용량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인프라의 확충 외에 자체 개발 AI 칩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도 AI 처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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