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수 다음으로 서울숲 간다…'K패션 거리'로 탈바꿈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3 0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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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17:22:15 oid: 011, aid: 000455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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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지원 브랜드 성장·상권 활성화 ‘일석이조’ 효과 [서울경제] 무신사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 상권으로 조성한다. 성수동 본사 일대 K패션 거리를 인근 서울숲 지역까지 확장해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침체된 서울숲 상권을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패션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국내 중소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최소 100억 원을 들여 서울숲 일대의 공실 상가 20여 곳을 매입 및 장기 임차했다. 자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 공간에서 신규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K패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실험의 일환으로 무신사가 직접 공실 상가를 장기 임차하고, 이를 다시 중소 브랜드에 재임차해줄 예정"이라며 "현재 입점 브랜드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숲 일대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소규모 공방과 카페 등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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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1 17:32:16 oid: 015, aid: 000521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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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20여곳 매입·임차 성동구와 상권 부활 나서 임대료 인상전 선제적 공간 확보 온라인 입점 업체에 싸게 임대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유치키로 한강~성수역~서울숲 이어지는 대규모 관광·쇼핑 권역 조성 무신사가 서울 성수역에 이어 서울숲 일대에 관광·쇼핑을 아우르는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서울 대표 관광 성지가 된 인근 성수동 수제화 거리와 달리 서울숲은 코로나19 이후 공실률이 여전히 높은 상태다. 무신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매장이 서울숲에 집결하면 한강공원·성수역과 이어지는 대규모 상권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수동 넘어 서울숲 접수 나서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성동구와 손잡고 ‘서울숲 상권 부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성수1가 2동(아틀리에길) 일대의 공실 상가 20여 곳을 매입, 장기 임차했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임대료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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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16:03:07 oid: 009, aid: 00055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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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투자 공실상가 암차해 브랜드 육성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3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E1’ 외관. 무신사는 이 건물을 임차해 1~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3층~10층까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 무신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넘게 투자해 이 일대를 ‘패션 메카’로 조성한다. 무신사가 공실 상가를 임차한 후 자사의 온라인몰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차해 브랜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신생·소형 브랜드는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무신사는 브랜드가 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무신사의 매출 증진으로 연결돼 ‘윈윈’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신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수역 일대를 넘어 서울숲 일대, 나아가 성동구 전체를 ‘K패션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21일 무신사는 서울숲 일대 상가 20~30개와 장기임대차 계약을 맺기 위해 공실 상가를 중심으로 물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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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1 18:01:09 oid: 022, aid: 00040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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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연무장길 넘어 서울숲까지 ‘K패션 클러스터’ 구축 서울숲에 K패션 중소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지원 서울 성수동을 국내 오프라인 패션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무신사가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을 투자해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성수에서 서울숲 일대까지 K패션 중심지역을 확장해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지역 사회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된 상권을 부활시킨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서울숲 일대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원을 들여 공실 상가 다수를 매입 혹은 장기 임차했다. 이 상가들을 통해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된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신사가 새 진출지로 서울숲을 선택한 이유는 접근성과 임대료 때문이다. 중소 브랜드들 입장에서는 최근의 임대료 상승 이슈로 성수동에 단독 매장을 내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될 수밖에 없다. 이에 무신사는 직접 공실 상가를 직접 장기 임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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