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R&D 수장' 하버드 박홍근 교수 영입[기업]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3 0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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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1 15:48:49 oid: 052, aid: 000227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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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겸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노태문 사장을 선임하는 등 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삼성 반도체 부진 속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던 전영현 부회장이 DS부문장 자리를 지키면서 노 사장과 전 부회장의 '투톱 체제'가 완성됐습니다. 연구·개발을 이끄는 옛 삼성종합기술원(SAIT) 원장직에는 박홍근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위촉됐습니다.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의 글로벌 석학인 박 교수는 사장급으로 영입됐으며 양자컴퓨팅과 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윤장현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블로터 2025-11-21 16:03:07 oid: 293, aid: 000007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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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투톱 체제'를 복원하고 글로벌 석학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기술 인재를 발탁해 전면에 내세웠다. 당초 재계 안팎에선 그룹의 2인자로 불렸던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 이후 진행된 인사인 만큼 쇄신 메시지가 담긴 큰폭의 변화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와 반도체 사업 회복 흐름 속에서 변화보단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는 기술 인재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뉴 삼성' 기틀 마련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직무대행' 꼬리표 땐 노태문…2인 대표 체제 복원 21일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지난해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당초 2인자였던 정 부회장이 용퇴하고 사업지원TF가 상설 조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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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1 16:03:11 oid: 014, aid: 000543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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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말 사장단 인사 단행 전영현(반도체)·노태문(휴대폰·가전) 투톱 체제 복원 하버드대 박홍근 석좌교수, 선행기술 전담 SAIT 원장 사장 승진 1명...윤장현 CTO 겸 삼성리서치장에 AI, 로봇, 양자컴 등 신사업 추진 속도낼 듯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연말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를 통해 반도체와 스마트폰 실적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전영현·노태문 투톱(대표이사)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양자컴퓨터·인공지능(AI)반도체 석학인 하버드대 박홍근 석좌교수를 삼성의 미래 연구개발(R&D) 수장에 전격 영입했다. 당초에는 이 회장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한 후 실시하는 첫 사장단 인사인데다, '삼성 2인자'로 불렸던 정현호 부회장이 2주 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사장 승진 1명, 영입(신규위촉)1명, 위촉업무 변경 2명 등 예상을 깨는 수준의 '소폭 인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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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1 17:58:15 oid: 015, aid: 00052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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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 체제'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반도체·모바일 사업 역량 집중 전영현 부회장·노태문 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스마트폰,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CEO)에 선임됐다. 한종희 부회장 유고 이후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혼자 CEO를 맡았는데 다시 ‘2인 CEO’ 체제로 복원됐다. 삼성전자는 또 양자컴퓨팅 전문가인 박홍근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를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사장급)으로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 사장은 CEO로 선임되는 동시에 지난 3월부터 맡은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 됐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도 겸임한다. 전 부회장도 CEO, 부문장, 메모리사업부장을 계속 맡는다. 삼성전자는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문장들이 각각 MX 및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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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1 22:35:43 oid: 052, aid: 000227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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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겸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노태문 사장을 선임하는 등 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삼성 반도체 부진 속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던 전영현 부회장이 DS부문장 자리를 지키면서 노 사장과 전 부회장의 '투톱 체제'가 완성됐습니다. 연구·개발을 이끄는 옛 삼성종합기술원(SAIT) 원장직에는 박홍근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위촉됐습니다.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의 글로벌 석학인 박 교수는 사장급으로 영입됐으며 양자컴퓨팅과 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윤장현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중앙SUNDAY 2025-11-22 02:30:11 oid: 353, aid: 000005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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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인사 전영현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 노태문 DX부문장·MX사업부장, 박홍근 SAIT 원장, 윤장현 DX부문 CTO·삼성리서치장(왼쪽부터) 삼성전자가 21일 발표한 연말 사장단 인사는 ‘안정 속 변화’로 압축된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실적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는 유지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연구개발(R&D)에는 과감한 쇄신을 택했다. 양자컴퓨터·인공지능(AI)반도체 석학인 하버드대 박홍근 석좌교수를 삼성의 미래 연구개발(R&D) 수장에 전격 영입하고, 전영현·노태문 양대 부문장의 핵심 사업부장(메모리·모바일경험) 겸직은 유지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자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됐다. 회사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지난 4월 전임 한종희 DX부문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며 기존의 MX사업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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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2 04:31:13 oid: 469, aid: 000089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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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무죄 확정 후 첫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21일 단행 '기술 인재 중용·안정' 택해 SAIT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반도체 근원 기술력 회복" 노태문·전영현 2인 대표 체제 회복 '안정'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7월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로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단행한 첫 사장단 인사에서 '기술인재 중용'과 '조직 안정'을 택했다. 나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영입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인공지능(AI) 인재에게 연구개발(R&D) 전권을 맡겨 근본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인사 규모는 네 명으로 최소화한 것. 2인 대표 체제도 되살렸다. 2주 전 사업지원실 개편과 정현호 부회장 용퇴로 대대적 인사 가능성이 나왔지만 안정 속에서 경쟁력 회복·강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인, 위촉 업무 변경 3인' 내용이 담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총 아홉 명(사장 승진 두 명, 위촉 업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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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1 21:16:13 oid: 020, aid: 000367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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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모바일·가전 부문장에 반도체 전영현과 2인 대표이사 체제 SAIT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양자컴퓨팅 등 미래 산업 주도 역할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 박홍근 SAIT 원장(사장)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모바일·가전 사업의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투톱 체제’를 공식화했다. 미국 관세 대응 등 대내외 변수가 커진 상황에서 예상보다 소폭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경영 안정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및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자리에는 기초과학 분야의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깜짝 영입하면서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 전영현-노태문으로 ‘투톱 체제’ 복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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