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월 수출 동반하락…차부품·철강 감소 여파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23 0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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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1 14:49:39 oid: 003, aid: 00136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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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개월만 역성장…경북 10대 주력 품목 마이너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관세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유지하고 자동차 및 부품 관세도 현행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2025.10.30. jtk@newsis.com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10월 대구와 경북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등 주력 품목의 감소로 동반 하락했다. 대구 수출은 7개월 만에 역성장하고, 경북 역시 10대 수출 주력 품목 대부분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철강제품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1일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구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6억8000만 달러, 경북은 11.4% 감소한 34억8000만 달러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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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1 15:32:14 oid: 088, aid: 000098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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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2차전지 업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기준 대구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6억8천만 달러, 경북은 11.4% 감소한 34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구의 경우 배터리 소재 수출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 감소 및 자동차부품 등 기타 주력 수출 품목의 부진으로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자동차부품 수출은 미국(-18.1%), 중국(-12.1%)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1월 이후 최저치인 8천57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한 수치다. 반면 대구 지역의 '효자' 수출 품목인 2차전지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88.5%), AI 가속기향 인쇄회로(+14.2%), 제어용케이블(+40.8%), 의료용기기(+7.5%) 등이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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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1 14:34:37 oid: 421, aid: 000861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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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출도 11.4% 줄어…6개월 연속 부진 10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대구지역 수출이 7개월 만에 하락했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 10월 대구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전환한 증가세가 7개월 만에 꺾였다. 대구 수출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이 30%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2차전지 소재인 기타 정밀화학 원료(88.5%)와 제어용 케이블(40.8%), 사진 영화용 재료(37.5%), 인쇄회로(14.2%)는 수출이 증가했지만, 기타 기계류 부품(-27.4%), 경작 기계(-17.5%), 폴리에스터직물(-16.9%), 자동차부품(-14.6%), 고속도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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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1-21 16:11:08 oid: 657, aid: 00000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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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대구와 경북의 수출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10월  대구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6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경북은 11.4% 감소한 34억 8천만 달러였습니다. 대구는 이차전지소재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 부품 등 다른 주력 수출 품목의 부진으로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경북은 상위 10대 수출 품목 중 9개 품목이 감소했고, 특히 주요 산업인 철강제품 수출 역시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6개월 연속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 수출 6개월 만에 하락세…조업일수 감소, 자동차 부품 등 주요 품목 부진 탓 대구 10월 수출이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주된 요인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주력 품목의 부진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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