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로셸러 "부산공장은 북미수출 위한 폴스타의 중요한 전략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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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로셸러 폴스타 CEO 르노 부산공장서 위탁생산 시작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은 폴스타에도 중요한 생산 거점입니다.” 미하엘 로셸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사장·사진)는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부산 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생산 기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최대주주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다. 중국 청두, 루차오, 항저우 등에 공장을 뒀다. 2020년부터 여기서 생산한 차량을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를 웃도는 관세를 부과하자 수출 경쟁력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폴스타는 지난 9월부터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북미로 보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4’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한국산 전기차에는 미국이 15%, 캐나다는 무관세를 적용한다.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지분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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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브랜드 간 지속가능성 실천 협업…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담은 미니멀한 디자인 적용 커스텀 디자인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솔루션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스텀 디자인된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웨덴을 기반으로 한 두 기업의 지속가능한 철학을 제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테트라팩과 폴스타는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폴스타워터'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양사가 진행한 프로젝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수는 테트라팩의 종이팩 포장재로 만든 iN자연드림의 '기픈물'을 활용한다.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워터'는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제품 라벨 프린팅을 최소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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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배터리와 자동차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죠.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가 우리나라 생산시설과 부품을 사용해 부산에서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을 생산 거점을 선택한 이유를 이승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시장입니다. 볼보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폴스타는 2021년 말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지난해 11월 출시 후 국내에서만 2600대가 팔린 모델입니다. 계약 후 차를 받기까지 3개월 이상 걸릴 만큼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현재 물량 대부분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폴스타가 최근 부산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마이클 로쉘러 / 폴스타 CEO -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제조 허브입니다. 가능한 많은 부품을 현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배터리도 이러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아시아는 물론 북미·유럽 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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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업 '테트라팩' 협업 멸균 종이팩 도입한 친환경 협업 폴스타코리아가 테트라팩과 협업해 제작하는 종이팩 생수 ⓒ폴스타코리아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폴스타코리아는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Tetra Pak) 코리아와 협업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브랜딩이 더해진 종이팩 생수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폴스타와 테트라팩의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에 높은 가치를 두는 두 스웨덴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협업으로 폴스타는 테트라팩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환경 부담을 줄인 종이팩 생수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폴스타 종이팩 생수는 흰색 여백에 텍스트를 최소화한 ‘Polestar – H2O’ 메시지를 강조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순수함을 엿 볼 수 있다. 또 QR 코드를 적용해 고객들이 폴스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폴스타코리아는 기존에도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 생수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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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셸러 '폴스타' CEO "부산 공장은 폴스타에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인 거점입니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로셸러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열린 국내 미디어 인터뷰에서 "부산 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생산 기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폴스타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수출용 폴스타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로셸러 CEO는 "이곳은 폴스타가 북미 지역에 최초로 차량을 공급하는 공장"이라며 "생산 차량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다른 시장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내연기관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5주간 설비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총 68개 설비가 새롭게 도입됐다. 로셸러 CEO는 "관세 회피도 고려 요소 중 하나였지만, 부산공장을 선택한 핵심은 차량 품질"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공장에서 생산한 폴스타4를 한국에서 판매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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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코리아, 폴스타 코리아와 협업해 韓 자동차 업계 최초 커스텀 디자인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 출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솔루션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스텀 디자인된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웨덴을 기반으로 한 두 기업의 지속가능한 철학을 제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테트라팩과 폴스타는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폴스타워터’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양사가 진행한 프로젝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수는 테트라팩의 종이팩 포장재로 만든 iN자연드림의 ‘기픈물’을 활용한다.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워터’는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제품 라벨 프린팅을 최소화하고, 미니멀한 스칸디나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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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전국 스페이스 및 브랜드 행사 등 고객 접점에 테트라팩 종이팩 생수 사용 테트라팩 코리아의 커스텀 디자인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 [서울경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솔루션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스텀 디자인된 종이팩 생수 ‘폴스타워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웨덴을 기반으로 한 두 기업의 지속가능한 철학을 제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테트라팩과 폴스타는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폴스타워터’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양사가 진행한 프로젝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수는 테트라팩의 종이팩 포장재로 만든 iN자연드림의 ‘기픈물’을 활용한다.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의 커스텀 디자인 종이팩 생수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