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이어 서울숲 상권 키우는 무신사...100억 들여 K패션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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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이벤트 현장/사진=무신사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대를 투자해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서울숲 일대의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공실 상가 20여 곳을 매입 및 장기 임차했다. 무신사는 이들 상가를 입점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며 서울숲 일대를 K패션 특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이를 위해 최소 1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가 새 진출지로 서울숲을 선택한 이유는 성수동과 가까우면서도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다. 현재 성수동은 무신사 외에도 여러 패션 및 화장품 브랜드 팝업 행사와 매장이 들어서면서 임대료가 치솟았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을 서울 대표 패션 클러스터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숲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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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20여곳 매입·임차 성동구와 상권 부활 나서 임대료 인상전 선제적 공간 확보 온라인 입점 업체에 싸게 임대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유치키로 한강~성수역~서울숲 이어지는 대규모 관광·쇼핑 권역 조성 무신사가 서울 성수역에 이어 서울숲 일대에 관광·쇼핑을 아우르는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서울 대표 관광 성지가 된 인근 성수동 수제화 거리와 달리 서울숲은 코로나19 이후 공실률이 여전히 높은 상태다. 무신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매장이 서울숲에 집결하면 한강공원·성수역과 이어지는 대규모 상권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수동 넘어 서울숲 접수 나서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성동구와 손잡고 ‘서울숲 상권 부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성수1가 2동(아틀리에길) 일대의 공실 상가 20여 곳을 매입, 장기 임차했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임대료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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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지원 브랜드 성장·상권 활성화 ‘일석이조’ 효과 [서울경제] 무신사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 상권으로 조성한다. 성수동 본사 일대 K패션 거리를 인근 서울숲 지역까지 확장해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침체된 서울숲 상권을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패션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국내 중소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최소 100억 원을 들여 서울숲 일대의 공실 상가 20여 곳을 매입 및 장기 임차했다. 자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 공간에서 신규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K패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실험의 일환으로 무신사가 직접 공실 상가를 장기 임차하고, 이를 다시 중소 브랜드에 재임차해줄 예정"이라며 "현재 입점 브랜드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숲 일대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소규모 공방과 카페 등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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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연무장길 넘어 서울숲까지 ‘K패션 클러스터’ 구축 서울숲에 K패션 중소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지원 서울 성수동을 국내 오프라인 패션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무신사가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을 투자해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성수에서 서울숲 일대까지 K패션 중심지역을 확장해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지역 사회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된 상권을 부활시킨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서울숲 일대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원을 들여 공실 상가 다수를 매입 혹은 장기 임차했다. 이 상가들을 통해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된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신사가 새 진출지로 서울숲을 선택한 이유는 접근성과 임대료 때문이다. 중소 브랜드들 입장에서는 최근의 임대료 상승 이슈로 성수동에 단독 매장을 내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될 수밖에 없다. 이에 무신사는 직접 공실 상가를 직접 장기 임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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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투자 공실상가 암차해 브랜드 육성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3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E1’ 외관. 무신사는 이 건물을 임차해 1~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3층~10층까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 무신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넘게 투자해 이 일대를 ‘패션 메카’로 조성한다. 무신사가 공실 상가를 임차한 후 자사의 온라인몰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차해 브랜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신생·소형 브랜드는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무신사는 브랜드가 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무신사의 매출 증진으로 연결돼 ‘윈윈’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신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수역 일대를 넘어 서울숲 일대, 나아가 성동구 전체를 ‘K패션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21일 무신사는 서울숲 일대 상가 20~30개와 장기임대차 계약을 맺기 위해 공실 상가를 중심으로 물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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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투자 공실상가 임차해 브랜드 육성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 넘게 투자해 이 일대를 '패션 메카'로 조성한다. 무신사가 공실 상가를 임차한 후 자사의 온라인몰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차해 브랜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신생·소형 브랜드는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가 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무신사의 매출 증진으로 연결돼 '윈윈'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신사는 성동구 전체를 'K패션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21일 무신사는 서울숲 일대 상가 20~30개와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기 위해 공실 상가를 중심으로 물색 중이며, 일부 상가를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로 1~2층짜리 저층 건물 내 상가로, 각 매장은 여러 브랜드를 모아놓은 편집숍이 아닌 개별 브랜드가 하나씩 입주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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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서울숲 상가 20여 곳에 100억원 투자 자사 입점 브랜드 매장 마련해 상권 활성화도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 상가 10여 곳을 장기 임차했다. 무신사는 이곳을 자사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사진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내부 모습. /무신사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무신사가 자사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 일대에 'K-패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 상가 20여 곳을 매입하거나 장기 임차했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사업비만 100억여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무신사는 서울숲 일대 공실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자사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특히 무신사는 지난 2022년 서울 성수동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왔다. 무신사가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만 하더라도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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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무신사가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해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성수동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서울 대표 패션 상권으로 자리 잡은 것과 달리 바로 인접한 서울숲은 코로나19 이후 공실 증가가 심화된 지역이다. 무신사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를 집중 유치하는 방식으로 서울숲 상권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서울숲 아뜰리에길을 중심으로 공실 상가 20여곳을 매입하거나 장기 임차했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임대료가 급격히 오를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확보한 공간은 향후 자사 온라인 입점 브랜드에 저렴한 조건으로 재임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 입점도 추진해 서울숲 일대를 ‘K패션 특화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투자 규모는 최소 1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숲 아뜰리에길은 한때 공방·아트숍 중심으로 활기를 띠었지만 팬데믹 이후 쇼핑 콘텐츠가 줄며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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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 공실 상가 20여곳 장기임차 물색 중 중소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으로 활용할 계획 위축된 서울숲 상권에도 도움될 듯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무신사가 서울숲 일대에 100억원을 투자해 K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서울숲 일대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여원을 들여 공실 상가 20여곳 이상을 장기 임차하기 위해 물색 중이다. 일부는 매입도 추진한다. 무신사가 임차한 상가는 자사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공간이 된다. 무신사는 해당 상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차한다는 계획이다. 주로 1~2층 규모 저층 건물내 상가가 될 전망이다. 편집매장이 아닌, 개별 브랜드가 하나씩 입주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온라인 판매 위주인 중소 패션 브랜드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숲 일대는 인근 성수역 일대와 연결된다. 성수동 일대를 키우고 있는 무신사는 영역을 서울숲까지 확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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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토어 성수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 상가를 대거 임차해 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무신사는 약 100억원의 자금을 들여 서울숲 일대에 상가 20여곳을 장기 임차했으며 추가 임차를 계획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극소수의 일부 상가는 매입했다. 매입·임대한 상가는 입점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으로, 임대 매장을 낼 브랜드는 내부 논의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비싼 임대료 등으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위축된 서울숲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입점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입점 브랜드들이 가까운 위치에 매장을 내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무신사는 성동구 내에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이구홈 성수 등 매장을 다수 운영하면서 성수동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