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핵심거점'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단 속도…행안부 중투심사 통과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18 0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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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20:15:55 oid: 003, aid: 001354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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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3천억 투입 125만평 규모…2030년 준공 목표 충북도,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 예타 면제 추진 충북 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K-바이오 핵심 거점이 될 충북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보다 속도를 낸다. 충북도는 오송 3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송 3국가산단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2조3481억원을 투입해 412만㎡(12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융복합 산업단지로 사업 시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다. 이번 중투심사 통과로 도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당장 오는 12월 충북도·청주시·LH·충북개발공사(CBDC)가 시행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도·청주시는 조성 원가 인하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서고, 충북개발공사는 지분 참여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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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17 20:53:11 oid: 656, aid: 00001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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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 오송에 조성되는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오송3산단)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17일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투 심사를 통과했다"며 "행정 절차상 주요 관문을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중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보상비 근거를 마련해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하고, 동시에 산단 조성 설계용역과 문화재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2027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12만㎡(약 12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오송3산단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바이오스퀘어'는 미국 보스턴의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이자 혁신 거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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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20:37:30 oid: 001, aid: 00156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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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충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중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보상비 근거를 마련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 작업을 벌인다. 또 내년 하반기에 산단 조성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한편 문화재 조사도 병행해 2027년 하반기에는 공사의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 412만㎡(약 125만평) 규모의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충북도가 그리는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K-바이오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이자 혁신적인 거리로 평가받는 켄달스퀘어에서 착안한 국가 정책사업이다. 정부와 충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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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21:05:00 oid: 032, aid: 000340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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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중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보상비 근거를 마련한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 보상 작업에 돌입한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산단 조성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한편 문화재 조사도 병행해 2027년 하반기에 공사가 첫 삽을 뜰 방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 412만㎡(약 125만평) 규모의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충북도가 그리는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 기반으로 활용된다. K-바이오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이자 혁신적인 거리로 평가받는 켄달스퀘어에서 착안한 국가 정책사업이다. 정부와 충북도는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기업·상업·금융·주거 공간을 배치해 바이오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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