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이어 KB도…올해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3 0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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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1 16:14:07 oid: 422, aid: 000080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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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면 창구에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내일(22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여신 포트폴리오 적정성 유지를 위한 조치"라며 "다만 생활 안정 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연내 실행 예정 건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하나은행도 오는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대출 #주담대 #KB국민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동아일보 2025-11-21 12:24:13 oid: 020, aid: 000367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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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자녀 학교 입학 때문에 연말에 이사를 계획했다가, 대출아 안 나와 내년으로 미뤘다.” 7살 자녀를 둔 김모 씨(38)는 올해 이사를 계획 중이었다가 계획을 변경했다. 초등학교 입학 때문에 좀 더 좋은 학군지로 이사를 할 목표였지만, 대출이 나오지 않아 내년으로 이사를 미룰 수밖에 없었다. 김 씨는 “대출 한도가 줄면 어떻게든 맞출 수 있는데, 아예 대출이 안 나와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마저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대출 영업을 중단하면서 연말 이사를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나머지 시중은행도 조만간 올해 대출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보여 이사 시기를 내년으로 미루거나 은행 대출 없이 집을 사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이사 ‘올스톱’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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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2 00:57:16 oid: 023, aid: 000394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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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계 대출 증가 억제 은행들 잇달아 접수 중단 /뉴스1 KB국민은행·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연간 가계 대출 증가 한도가 꽉 차서 더는 대출을 늘릴 수 없다는 것이다. 연말에 이사를 하거나 집을 마련하려던 이들 사이에서 ‘대출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1일 올해 나갈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앱이나 홈페이지 등 비대면 창구는 22일부터, 대면 영업점은 2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막힌다. 그래픽=이철원 또 비대면 신용대출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새로 신청을 받지 않는다. 다른 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의 대출 갈아타기도 2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 대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중단된다. 다만 전세대출과 생활비 목적으로 받는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안에 실행할 예정이더라도 대출 신청을 받는다. 하나은행도 25일부터 대면 영업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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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1 16:31:59 oid: 421, aid: 000861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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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하나은행 연말까지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실행되는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한다. KB국민은행은 대면 창구에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한다. 앞서 하나은행도 같은 이유로 25일부터 올해 실행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및 주택 단지. 2025.11.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실행되는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한다. KB국민은행은 대면 창구에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한다. 앞서 하나은행도 같은 이유로 25일부터 올해 실행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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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2 01:44:36 oid: 020, aid: 000367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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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고강도 대출규제에 빗장 연말까지 대환-신용대출도 중단 타은행 ‘대출수요 쏠림’ 우려 커져 “실수요자만 피해 떠안아” 지적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시스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택 구입 목적 가계대출(올해 실행분)을 막으면서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아직 대출 총량 여력이 남은 나머지 시중은행으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영업점 등 대면 창구를 통한 신규 접수도 24일부터 막힌다. 다른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일부 신용대출 상품(KB스타 신용대출 Ⅰ·Ⅱ) 역시 22일부터 중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적정 비율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며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와 전세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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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2 05:50:08 oid: 009, aid: 00055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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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국민銀 영업점에서 신규 주담대 접수 전면 중단 신용대출도 22일부터 막혀 하나은행, 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막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대출 빗장을 속속 걸어 잠그고 있다.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마저 영업점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21일 KB국민은행은 “연내 실행 예정인 주담대의 대면과 비대면 접수를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 비대면 접수는 22일부터, 은행점에 방문해 대출을 받는 대면 접수는 24일부터 받지 않는다. 신규 신용대출도 22일부터 내주지 않기로 했다. KB스타 신용대출 1·2 상품이 대표적이다. 다른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을 갈아타는 일명 대환대출도 마찬가지로 중단된다.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모두 국민은행으로 갈아탈 수 없는 셈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대출모집인(중개인)을 통한 주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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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1 14:48:03 oid: 025, aid: 000348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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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연내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에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빗장을 잠그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 은행들이 연말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올해 내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다 채워 총량 관리에 들어가면서다. 21일 KB국민은행은 올해 실행되는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접수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중 은행으로는 하나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대면 창구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22일부터 제한된다. 다른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 대환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 접수도 22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생환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전세자금대출과 내년 실행분 대출들은 현재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도 오는 25일부터 올해 주담대·전세대출의 대면 접수를 잠정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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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2 08:00:00 oid: 029, aid: 00029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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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글쓴이주>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돈’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는 순간 경제에 대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잔금일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 국민은행에서 상담을 마치고 대출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알고 보니 오늘부터 연말까지 대출 접수가 막힌다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타이밍을 맞춘 셈이었어요.” “역시 연말에는 대출받기 쉽지 않다더니… 주거래은행이 갑자기 대출을 막아 인터넷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사 대출까지 알아보느라 진땀을 빼고 있어요. 이사 시기도 내년 초로 미뤘답니다.” 최근 모임에서 이사를 앞둔 친구들 얘기를 듣고 연말 ‘대출 절벽’이 실감 났습니다. 한 친구는 대출 중단 직전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안도했지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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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2 17:34:11 oid: 009, aid: 00055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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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 비대면 비중 KB가 올 10월 말 23.8% 최고 자체 대출도 비대면 갈아타기 허용 금리도 실적우대 없앤 단일금리 KB·하나 제외 은행들 10% 미만 주요 시중은행들의 ATM기기가 늘어서 있는 모습. 매경DB 올들어 10월 말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이용 비중은 금액으로는 13%, 건수로는 13.8%로 나타났다. 100명 중 13명 정도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PC를 이용해 주담대를 신청하고 실행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론 그렇지만 각 은행마다 사정은 조금씩 달랐다. 비대면 주담대에 대한 전략이 다르기도 하고, 정부의 부동산 대출 관리 기조에 시스템이 자주 변경되면서 은행마다 중단 기간도 다 달랐다. 또 대출관리 기조에 맞춰 은행마다 각자 사정에 맞춰 대출을 풀었다가 막았다가 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담대에서도 향후 비대면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데 대해선 은행들도 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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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1 17:52:17 oid: 015, aid: 00052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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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올해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연간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국민은행은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의 대면 및 비대면 접수를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서는 22일, 대면 창구에서는 24일부터 신규 접수를 제한한다. 다른 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대환 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도 22일부터 중단한다. 하나은행도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시중은행 이어 신협·수협도 대출창구 닫아…연말 '주담대 한파' 대출 총량규제에 올 한도 다 채워…부동산 잔금 '내년 1월 특약' 확산 은행들이 연말 대출 문을 걸어 잠그는 것은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매년 초에는 대출 여력이 있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당국이 정한 증가 한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은행들은 속도 조절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금융당국이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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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21 18:01:16 oid: 243, aid: 000008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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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대환·일부 신용대출도 제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창구를 걸어 잠그면서 연말 가계대출 셧다운이 현실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이어 전세대출 신청을 제한하는 등 연말까지 대출을 내주지 않는 은행들이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문턱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담대 신규 접수를 비대면 채널에서 오는 22일, 대면 창구에서는 24일부터 차례로 막는다. 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22일부터 중단된다. KB국민은행은 연말 가계여신 규모가 목표치를 초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연내 실행 예정 건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주담대와 전세대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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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2 13:00:00 oid: 003, aid: 00136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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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잇달아 중단 나서며 월말 대출 수요 빠르게 몰려 정기예금은 수신금리 인상·코스피 조정에 9조8882억 급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서울 남산에서 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최근 은행채 금리가 올라가면서 이를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금리(주기·혼합형)는 3.74~6.04%로 집계됐다. 6개월 변동금리는 3.77~5.97%로 나타났다.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이 6%를 넘어간 것은 지난 2023년 12월 이후 2년여 만이다. 2025.11.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이를 앞두고 막바지 자금 조달 수요가 은행 창구로 점차 빠르게 몰리고 있다. 정기예금은 금리 인상과 코스피 조정 등 영향으로 이달에만 1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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