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재가동 추진한다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4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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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4 16:42:31 oid: 052, aid: 000225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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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5곳 가운데 4곳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 다시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55곳을 포함해 제조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남북경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의 76%는 재가동 때 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입주하지 않았던 기업 가운데서는 8%만 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입주 의향이 없다고 밝힌 기업들은 그 이유로 신변 등 안전보장 확보 곤란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지속가능성 의문, 현실적 진출 불가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재가동 때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 기업 피해 보상 기준 마련과 정치·군사적 위험 요인 완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서울경제 2025-10-14 14:12:11 oid: 011, aid: 00045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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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남북경협 관련 중기 실태 조사' 결과 재가동 시 정부 지원책, 피해 보상 기준 마련 52.7% 개성공단.연합뉴스 [서울경제]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경우 과거 입주했던 기업 10곳 중 8곳은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계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2일부터 1일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사를 포함해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80.0%는 개성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개성공단의 경제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입주기업도 87.2%에 달했다. 재가동 시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기업 피해 보상 기준 마련(52.7%) △정치·군사적 리스크 완화(25.5%) △통행·통신·통관제도 개선(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서는 응답 중소기업의 45.5%가 남북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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