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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한국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 간담회 글로벌 진출·신뢰 회복 ·상생 강화 등 과제 제시 나명석 제9대 한국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17일 오후 2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IKP(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연수 기자 [헤럴드경제=박연수·강승연 기자]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은 17일 “프랜차이즈 산업을 사랑받고 신뢰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글로벌 진출, 신뢰 회복, 상생 강화 등을 꼽았다. 자담치킨 회장이기도 한 그는 전날 협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나 당선인은 먼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K-푸드, K-컬처의 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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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인터뷰 ‘가맹점주 분과위’ 신설해 의견 청취 “윤리위 두고 윤리경영 이수 의무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위기와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 가맹점주와 본사 간의 갈등, 일부 브랜드의 갑질 논란, 법·제도 미비 등이 맞물리며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에 오르며 업계의 위기의식은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나명석 자담치킨 회장이 당선됐다.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매일경제와 만난 나 회장은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신뢰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자담치킨 창업주이기도 한 나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정과 반성, 그리고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협회 산하에 가맹점주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점주들의 고충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나명석 프랜차이즈협회장(자담치킨 사장). 2025.10.17 [한주형기자] ― 현재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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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당선 나 회장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무리수,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회 협회장이 지난 17일 당선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화영 기자 "협회 내 윤리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 피해가 없는 공정한 산업을 만들겠습니다. 또 글로벌 위원회를 강화해 K-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협회장에 당선된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IKP(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당선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나 회장은 당선 소감과 함께 향후 국내 프랜차이즈 성장을 위한 협회 측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998년 프랜차이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통한 자주적인 경제활동의 조장과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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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이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해외 진출 지원을 협회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당선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은 17일 "협회 안에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가맹점에 피해가 없는 공정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 의지를 밝혔다. 나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맹사업법 개정과 관련, 가맹점주 단체와의 갈등 해결을 위해 "잘못한 것은 우리 업계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회장은 "배달앱 대응 등 협회가 점주 단체와 협의도 많이 하고 사안이 터질 때마다 적대시하는 건 아니다"며 "정례적으로 미팅하고 우리 협회 안에 가맹점주를 회원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최근 정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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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만 받아도 이득 포화상태에도 '점주 모시기' 로열티·광고 분담금·수수료 등 점주 부담 명목 다양 편집자주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은 '빚'을 내는 일에서 시작된다. 자영업자들은 가맹점 확대에 혈안이 돼 있는 프랜차이즈들의 '소자본 창업' 미끼에 걸려 대출 강권의 덫에 갇힌다. 대출로 시작한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나도 이익을 손에 쥐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영업이 부진하면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는 구조다.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 과정에서 어떻게 '소자본 창업'의 미끼를 물게 되는지, 무리한 대출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들여다봤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어떻게 이익을 얻을까. 가맹비는 본사 수익의 시작점이다. 새 가맹점주는 계약을 체결할 때 본사에 가맹비를 내는데, 보통 300만~500만원 선에서 시작하고,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는 1000만원 이상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18일 아시아경제 취재에 따르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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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간담회 "대관 강화해 긍정적 방향 법 개정 추진하겠다" "'차액가맹금' 용어 바꿔야⋯배달앱 수수료 정부 도움 절실" 나명석 신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17일 "가맹사업법 개정안, 차액가맹금,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무겁게 다가오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프랜차이즈 산업을 바라보는 국민 인식이 갑질, 억압 사업으로 잘 못 비춰지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산업인으로서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나명석 신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17일 서울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열린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다윗 기자] 나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열린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위기에 당면해 있다"며 이같이 현 상황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나 회장은 전날 진행된 신임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998년 결성된 프랜차이즈 사업자 모임으로, 업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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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 기자간담회 "슈링크플레이션, 무리수지만 절박했을 것…K-프랜차이즈 진출해야"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당선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 IKP(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스1 박혜연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당선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은 17일 "협회 안에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가맹점에 피해가 없는 공정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 의지를 밝혔다. 나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맹사업법 개정과 관련, 가맹점주 단체와의 갈등 해결을 위해 "잘못한 것은 우리 업계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회장은 "배달앱 대응 등 협회가 점주 단체와 협의도 많이 하고 사안이 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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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17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울경제]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당선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최근 교촌치킨의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대해 “(치킨 무게를 줄인 것은) 무리수였다고 생각하지만 동종업계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절박함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와 관련된 여러 잡음에 대해 “잘못한 것은 우리 업계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17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몇 년째 해결되고 있지 않은 배달앱 수수료 이슈에 대해서는 “치킨 한 마리 매출에 배달앱이 가져가는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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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무너지면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 봐 어떤 법이든 지나치면 독...규제 일변도 산업발전 막아 업계도 '갑질 산업' 잘못된 인식에 책임 있어 자성해야 협회 자율상생조정위 설치, 본점·지점 갈등 자율 해결 배달앱 수수료에 생존 위협...유통마진 발전방안 모색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차기(제9대) 협회장으로 당선돼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나명석(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17일 가맹점주 단체의 교섭권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최근 가맹본부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 “규제 일변도의 접근은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나명석 협회장은 이날 양재동 코트라에서 열린 당선 기자 간담회에서 “어떤 법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면서 “본사가 무너지면 결국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균형과 현실성을 바탕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 협회장은 전날 열린 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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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신임 프랜차이즈협회장, 기자간담회 개최..."배달앱 수수료 문제 적극 대응"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17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게 결국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로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코트라 IK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과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면서 "협회의 글로벌위원회를 비중 있게 활성화해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코트라 등과 협력해 정책 자금을 마련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지난 16일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1월부터 협회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를 수행한다. 나 당선인은 가맹점주단체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협회 정관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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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산업 내부의 문제와 과오를 성찰해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확립하고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나 당선인은 17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K-프랜차이즈의 글로벌 진출, 성공한 가맹점 사업자의 이야기, 협력업체와의 성장 등 산업의 긍정적 서사를 지속적으로 발신하며, 프랜차이즈의 진짜 얼굴을 보여줘 산업이 다시 태어나게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가 꼽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문제는 일부 본부의 불공정한 행위, 투명하지 못한 계약, 무분별한 출점으로 인한 예비 창업주의 피해, 점주에게 전가된 불합리한 부담 등이다. 특히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가맹본부의 윤리 인증제와 자율상생조정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협회가 먼저 점검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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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9대 협회장 당선인 기자간담회 개최 "배달앱 수수료 구조 등으로 가격 인상 불가피…정부 도움 필요" [서울=뉴시스]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슈링크플레이션은 무리수지만, 그만큼 치킨 업계가 절박합니다." 신임 프랜차이즈협회장에 당선된 나명석 자담치킨(웰빙푸드) 회장이 대통령실이 치킨업계 '슈링크플레이션' 대응책 마련을 언급한 데 대해,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가격 조정 불가피성을 높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서울 서초구 코트라 IKP(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9대 협회장 당선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 회장은 "과거 가맹점 원가를 계산할 때 홍보비는 매출의 5% 정도였지만, 현재 배달앱 수수료가 35% 수준으로 늘면서 가맹점 마진 대부분이 앱 수수료로 흡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