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삼성E&A, 美 SAF 시장 공략 '맞손'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2 05:17: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21 15:10:11 oid: 015, aid: 0005214466
기사 본문

대한항공과 삼성E&A가 미국 내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두 회사는 SAF 생산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고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손을 잡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지난 20일 서울 외발산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SAF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 타깃은 미국 시장이다.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글로벌 넷제로 목표를 위한 핵심 수단이다. 미국은 바이오매스·폐기물 등 SAF 원료가 풍부하다. 상업 플랜트 구축 경험과 기술 인프라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미국 정부는 2050년까지 국내 항공유 수요의 100%를 SAF로 대체하는 ‘SAF 그랜드 챌린지’ 목표를 제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E&A는 미국 현지에서 추진되는 ‘2세대 SAF’ 생산 플랜트의 설계·조달·시공(EPC) 참여한다. 2세대 SAF는 폐목재 등 비식용·폐기성 바이오매스를 원료...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21 08:44:08 oid: 018, aid: 0006169092
기사 본문

K-SAF 동맹 맺고 美 저탄소 항공연료 시장 공략 2세대 SAF 핵심 기술 기반해 에너지 신사업 발굴 '탄소중립 2050' 청사진…SAF 공급망 구축 선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서명식은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삼성E&A와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남궁홍 삼성E&A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이번 MOU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 구매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SAF 관...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1-21 09:12:13 oid: 082, aid: 0001354838
기사 본문

목질계 폐기물 가스화로 합성연료 생산 2세대 SAF 기술 기반 에너지 신사업 발굴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삼성E&A와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남궁홍 삼성E&A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서명식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 구매(Offtake)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SAF 관련 신기술·프로젝트 투자 검토, 대한항공의 삼성E&A ‘SAF 기술 동맹(...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1 09:01:29 oid: 421, aid: 0008617284
기사 본문

삼성 플랜트 건설, 대한항공 장기구매…韓기업 협력 해외진출 '모범' 원료 풍부한 美. 첫 사업지로 선정…폐목재 활용한 '2세대 SAF' 생산 20일 서울 강서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남궁홍 삼성E&A 대표(오른쪽)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대한항공 제공). 2025.11.20.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삼성E&A와 미국 등 해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구매(Offtake)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SAF 관련 신기술·프로젝트 투자 검토 △대한항공의 삼성E&A SAF 기술 동맹 파트너 참여 등을 골자로 한다. 삼성E&A는 플랜트 구축 기술력을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SAF 수요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번째 협력...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