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인 대표체제’ 복원…하버드 석좌교수 영입 ‘기술 초격차’ 방점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4개
수집 시간: 2025-11-22 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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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09:32:16 oid: 011, aid: 000455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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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승진 1명···2019년 후 최소 슈퍼사이클 굳히기, 안정 속 혁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오른쪽)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가 사장 승진 1명에 그치는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승진 규모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에서 경쟁사 대비 다소 부진했던 상황을 딛고 경영 안정과 미래 기술 선점이라는 ‘안정 속 혁신’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가오는 슈퍼사이클에서 실적을 최대화하려는 전략인 셈이다. 21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였던 윤장현 부사장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겸 삼성 리서치장으로 승진 보임됐다. 이번 삼성 사장단 인사는 2019년(부회장 1명·사장 1명) 이후 최소 규모이다. 2018년(사장 7명), 2020년(〃 4명), 2021년(〃 3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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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2 04:31:13 oid: 469, aid: 000089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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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무죄 확정 후 첫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21일 단행 '기술 인재 중용·안정' 택해 SAIT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반도체 근원 기술력 회복" 노태문·전영현 2인 대표 체제 회복 '안정'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7월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로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단행한 첫 사장단 인사에서 '기술인재 중용'과 '조직 안정'을 택했다. 나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영입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인공지능(AI) 인재에게 연구개발(R&D) 전권을 맡겨 근본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인사 규모는 네 명으로 최소화한 것. 2인 대표 체제도 되살렸다. 2주 전 사업지원실 개편과 정현호 부회장 용퇴로 대대적 인사 가능성이 나왔지만 안정 속에서 경쟁력 회복·강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인, 위촉 업무 변경 3인' 내용이 담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총 아홉 명(사장 승진 두 명, 위촉 업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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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1 16:03:07 oid: 293, aid: 000007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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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투톱 체제'를 복원하고 글로벌 석학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기술 인재를 발탁해 전면에 내세웠다. 당초 재계 안팎에선 그룹의 2인자로 불렸던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 이후 진행된 인사인 만큼 쇄신 메시지가 담긴 큰폭의 변화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와 반도체 사업 회복 흐름 속에서 변화보단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는 기술 인재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뉴 삼성' 기틀 마련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직무대행' 꼬리표 땐 노태문…2인 대표 체제 복원 21일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지난해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당초 2인자였던 정 부회장이 용퇴하고 사업지원TF가 상설 조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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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1 11:45:50 oid: 421, aid: 000861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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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영현·'모바일·가전' 노태문에 일임…미래 도전·경영 안정 균형 삼성전자, 이르면 다음주 임원 인사·조직개편…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속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왼쪽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MX사업부장, 윤장현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 리서치 장, 박홍근 삼성전자 SAIT원장 사장.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1일 단행된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영입하고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로 사장단 인사를 최소화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있을 삼성전자 임원 인사와 다른 계열사 인사에서도 '기술 인재' 발탁과 '책임 경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제기된다. 소폭 인사 속 전문성 강화 방점…전영현·노태문 힘 싣기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1명 승진,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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