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주식 1천285억원 취득…지분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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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화생명보험은 21일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총 50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약 1천284억6천5백만원이다. 취득 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분율은 100%다. 한화생명은 한국투자어슈어런스 사모투자합자회사가 보유한 전환우선주 345만주와 한국증권금융(한국밸류HL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의 신탁업자)이 보유한 전환우선주 155만주를 장외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전량을 취득하게 됐다"며 "100% 완전 자회사 전환으로 의사결정 일원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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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앞 현판 /사진=박준한 기자 한화생명이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의 지분 11.1%를 인수하며 판매 자회사 지배력을 강화했다. 모회사 중심의 의사결정 일원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조치다. 21일 한화생명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를 상대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주식 총 500만주를 장외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각각 886억4100만원, 398억2400만원으로 총 1284억6500만원이다. 취득 단가는 모두 2만5693원이며, 이번 거래로 한화생명은 한금서 지분 100%(45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한금서의 높은 이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화생명은 공시에서 "연결 손익 반영 등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 자회사 전환으로 신사업·영업전략 등 핵심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정책 기조 변화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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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서 지분 11.1%, 취득가 1285억원에 매수…3분기 순이익 1492억원 "한금서 높은 이익 창출과 향후 성장 가능성…한화생명에 긍정적 영향" 한화생명 63빌딩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생명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가 보유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 지분 전량을 매수해 다시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21일 한화생명은 한국투자어슈어런스사모투자합자회사, 한국증권금융(한국밸류일반사모투자신탁1호)이 보유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환우선주 500만주(11.1%)를 총 1285억 원에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2만 5693원이다. 한국투자어슈어런스사모투자합자회사와 한국증권금융(한국밸류일반사모투자신탁1호)은 지난 2023년 9월 한금서와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한 한투PE가 조성한 펀드다. 계약 당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투PE로부터 1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한투PE는 전환우선주 형태로 한금서 지분을 보유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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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익 창출력·성장 가능성 긍정 기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화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투자받은 지분 500만주를 약 1300억원에 다시 사들이면서 지분율 100%를 확보했다. 한화생명은 한국투자어슈어런스와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보유한 한금서 지분 345만주와 155만주를 장외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2만5693원으로, 총 취득금액은 1284억6500만원이다. 한국투자어슈어런스와 886억4100만원, 한국증권금융과 398억2400만원에 거래됐다. 한화생명은 투자 유치 시점 대비 고속 성장한 한금서의 기업가치를 감안하면, 지분 매입을 통한 이익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23년 9월 투자유치 당시 한금서의 기업가치는 약 9000억원으로 평가됐지만, 현재는 약 1조7000억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 100% 완전 자회사 전환으로 의사결정 일원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도 가능해졌다는 게 한화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