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승진…조용철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22 0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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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09:39:21 oid: 009, aid: 00055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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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농심 제공] 농심 오너가 3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 전무는 내년 1월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조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내정자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농심은 조용철(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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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1 14:28:17 oid: 629, aid: 000044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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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회장 장남, 경영 승계 1순위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6년 만에 초고속 승진 오너 3세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 승진한다. 입사 6년 만에 초고속 승진이다. /농심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 입사 6년여 만의 일로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았다.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농심은 신상열 전무가 내년 1월 1일 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전무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신 전무는 199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했다. 신 전무는 2021년 말 농심 구매실장에 오르면서 그룹 내 첫 20대 임원으로 상무를 달았다. 당시 신 전무는 농심의 주력 사업이자 라면의 주원료인 소맥분과 팜유 등 원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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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1 15:38:12 oid: 031, aid: 000098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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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인사 단행⋯"'해외통'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 트렌드 적극 대응" '올드보이' 세대교체에 방점 ⋯2030년 해외 매출 61% 비중 목표 농심이 세대교체에 방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통 농심맨'으로 꼽히던 올드보이들이 물러나고, 외부 출신 전문경영인과 차기 리더십인 오너 3세에 힘을 실어줬다. 조용철 농심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농심]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오는 11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조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친 인물이다. 농심에는 2019년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합류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신상열 농심 미래전략실장. [사진=농심] 신동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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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2 00:55:53 oid: 023, aid: 00039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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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 승진 농심이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농심에 입사한 그는 삼성물산,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 등을 거친 해외 마케팅 전문가다. 조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농심은 또 이날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32) 미래사업실장(전무)이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 후 1년 만이다. 신 부사장은 2019년 농심 경영기획팀 사원으로 입사한 후 작년부터 신사업 발굴, 인수·합병(M&A) 등을 맡아왔다.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 시절부터 근무해 온 박준 농심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물러나기로 했다. 식품업계는 이번 인사에 해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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