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리드(LEAD) 그룹'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상위 10개 기업에만 부여되는 자격으로, 수자원공사는 공공부문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수자원공사는 2007년 UNGC 가입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윤리·인권경영 정책 시행, 기후위기 대응 등 SDGs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을 달성해...

20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 개최 ESG경영 리드 기업 10곳 선정 20일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에서 기조 연설 중인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자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 ⓒ손상민 사진기자 인공지능은 동전의 양면이다.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주는 동시에 노동자 해고, 딥페이크, 저작권 등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AI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0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열린 지속가능성 콘퍼런스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해외 순방 긴급 동행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는 영상을 통해 'AI시대가 가져올 지속가능성의 변화와 기회'에 대해 기조연설을 공유했다. 최 이사는 "2030년까지 이루고자 하는 유엔의 17...

2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 열려 UNGC 창립 25주년 맞아 ‘AI와 지속가능성’ 주제로 기업 지속가능성 혁신방안 모색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가 주최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자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LEAD 기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가 지난 20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UNGC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국내외 지속가능성 전문가, 기업 및 기관 대표와 실무진 등 600여 명이 모였다. 'AI와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 아래,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책임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이태식 UNGC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AI 전환과 탄소감축이라는 거대한 다중 위기 속에서 ...

UNGC 10대 원칙 내재화·SDGs 실천 공로 인정 글로벌세아그룹 지향 ESG 리더십 입증 세아상역은 20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Korea Leaders Summit 2025)'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 (글로벌세아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세아그룹의 계열사인 의류 제조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세계 최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세아상역은 20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Korea Leaders Summit 2025)'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드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 50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지난 2000년 발족한 이래 기업들이 UNGC의 핵심 가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