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망 활용해 안전성서 우위…은행, 디지털 금융공룡 등장에 맞불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2 0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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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17:37:12 oid: 011, aid: 000455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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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 '프로젝트 팍스' 확대 원화코인 제도화땐 결제시장 재편 1단계 송수신 실험서 실효성 확인 DID, 내달 비은행과 분과 첫 회의 은행聯, 맥킨지와 컨설팅계약 검토 [서울경제] 주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국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속화하면서 송금·결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경우 대리 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해외 송금이나 무역 결제에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인프라를 활용하는 구조여서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술·운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안전성이 높다. 고객 확인(KYC)이나 자금세탁방지(AML) 등 정보를 송·수신할 때 쓰이는 SWIFT 메시지 체계를 그대로 따르면서도 자금 이동은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도록 해 실시간 정산을 가능케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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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1 06:01:13 oid: 119, aid: 000302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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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 이지민·이은진 공동 저자 인터뷰 민간 화폐 부상 ‘사회 변화 신호’…승부는 실사용 책 '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 저자 이지민 스크롤 재단 한국 대표(왼쪽)와 이은진 리플 APAC 세일즈 디렉터 ⓒ각 사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블록체인이 '기술의 언어'라면, 스테이블코인은 대중과 금융 시장을 잇는 '신뢰의 언어'다. 단순한 디지털 화폐의 등장을 넘어 전 세계 금융 인프라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도구로, 지금 이 순간에도 스테이블코인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변동성이라는 가상자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법정화폐의 안정성에 기술 효율성을 결합해 자본 흐름을 재편하고 있다. 책 '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은 이같은 흐름을 산업 최전선에서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 이지민 스크롤(Scroll) 재단 한국 대표와 이은진 리플 APAC 세일즈 디렉터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금융 질서가 형성되는 과정을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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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1 18:26:13 oid: 018, aid: 000616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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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학회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 세미나 실물카드 사라지는 시대…결제산업 재정의 필요 스테이블 코인 결제 "카드사 우선 참여 보장해야" ESG채권 등 조달 다변화 요구 커져 서지용 한국신용카드학회장(왼쪽 다섯번째)와 여신금융업권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KOCAS 컨퍼런스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카드학회 제공 자료=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카드업계가 간편지급 서비스 확대·비가맹점 대상 거래 증가 등 결제방식 변화에 발맞춰 AI 에이전트, 모바일지갑 결제수단을 확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시대에 대비해 카드사들이 은행과 협력해 가맹점 결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새 정부의 생산적·포용금융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ESG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카드사 공동 소상공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이 제시됐다. 한국신용카드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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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1 10:01:13 oid: 016, aid: 000256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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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FISCON2025 현장 ‘스테이블코인 보안 고려사항’ 발표 스마트컨트랙트 키 관리 실패 등 지적 “국내 스테이블코인 포괄적 보안규제 부재” 지난 20일 금융보안원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2025’를 개최했다. 사진은 허세경 금융보안원 디지털금융전략팀장이 ‘스테이블코인 보안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 [금융보안원]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수단으로서 기존의 시스템을 대체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발행자는 통화 발행 권한을 갖는 한편, 블록체인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보안 가이드라인은 발행자에게 구체적인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20일, 금융보안원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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