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470원 돌파…‘美 기술주 급락’에 7개월 만에 최고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22 0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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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1 07:51:06 oid: 016, aid: 00025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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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종가 대비 6.60원 올라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 종료 후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표시된 화면. [로이터]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70원을 돌파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가 기술주의 급락 속에 하락 반전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고, 이에 원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21일(한국시간) 새벽 2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6.60원 오른 147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8일(1479.00원) 이후 7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인 1467.90원보다 4.30원 상승했다. 엔화 약세 속에서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 진입할 때 1469원 수준을 기록했지만, 미국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4.4%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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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1 13:59:13 oid: 014, aid: 000543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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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5원 상승한 1472.4원으로 출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4004.85)보다 96.15p(2.40%) 하락한 3908.70에 개장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1.94)보다 24.49p(2.75%) 내린 867.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7.9원)보다 4.5원 오른 1472.4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주가가 주저앉으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으며 출발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끊어낼 마땅한 재료가 포착되지 않으면서 1500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상승한 1472.4원으로 시작했다. 현재도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 9월 25일 1400원대에 진입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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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1 15:58:32 oid: 001, aid: 001575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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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재확산 여파…장중 1,476.0원까지 뛰어 환율, 7.7원 오른 1,475.6원…4월 9일 이후 최고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5시 30분 종가 기준 7.7원 오른 1,475.6원을 기록한 2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11.2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1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도세에 1,470원대 중반으로 마감하며 7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7원 오른 1,475.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4.5원 오른 1,472.4원으로 출발했다가 오후 1시15분께 1,469.2원까지 상승 폭이 축소됐다. 그러나 마감 직전 기울기가 가팔라지며 지난 13일 장중 고가(1,475.4원)를 넘어 1,476.0원을 터치했다. 장중 최고가와 종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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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1 16:15:19 oid: 421, aid: 000861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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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금요일' 외국인 2.8조 순매도 여파 "1500원 가시권…구원투수는 당국 뿐"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환율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손엄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 마감하며 약 7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인공지능(AI) 거품론' 등 뉴욕 증시 악재에 따른 국내 증시 급락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재현되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7원 오른 1475.6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환율이 1470원대에 마감한 건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처음으로, 약 7개월 12일 만에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원 오른 1472.4원으로 출발해 1470원 선을 횡보했다. 이후 마감 직전 1475.6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4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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