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생산적·포용 금융에 100조 투입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8 0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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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6 17:10:25 oid: 015, aid: 000519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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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5년간 10조 AI·바이오 등에 64조 대출 서민·상인·취약계층 지원도 2027년 내 주주환원율 50%로 함영주 "그룹 대전환 나설 것" 하나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에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증권·카드·보험·자산운용 등 하나금융의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컨트롤타워인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도 출범한다. ◇핵심 성장산업에 적극 대출 하나금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에 발맞춰 앞으로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게 핵심이다. 하나금융은 100조원 가운데 84조원을 생산적 금융 전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에는 5년간 10조원을 투자한다. 국민성장펀드 민간 재원(75조원)의 13% 수준이다. 모험자본 공급(2조원), 민간펀드 결성(6조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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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8:50:16 oid: 015, aid: 000519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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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석학들 모인다 싱크탱크 역할 전담 금융위원회 내부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논의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17일 오후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금융·자본시장·금융회사 전환 과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원 금융구조 태스크포스'(가칭) 태스크포스(TF) 킥오프를 가진다. 금융위가 생산적 금융 관련 회의체를 공식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융위는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연구기관과 함께 세제와 건전성 규제 등 자금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제도적 유인구조 전반을 분석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첫 공식 회의"며 "우선 오늘 회의를 열어본 뒤 향후 주기와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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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3:00:13 oid: 243, aid: 000008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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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① ‘포용금융 경쟁’ 본격화…정부 기조에 맞춰 전략 전환 고금리 국면 속 초과이익 비판에 상생 카드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9월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상생·포용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포용금융이 과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발맞추고 금융소외계층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국면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은행들이 ‘이익의 사회 환원’과 ‘신뢰 회복’이라는 압박 속에서 대응책을 찾으면서 포용금융을 다시 평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공헌을 넘어 생존전략으로”…우리금융의 80조 실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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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8:10:13 oid: 014, aid: 00054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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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 84조·포용금융 16조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 추진 관계사 참여 경제성장전략 TF 꾸려 금융 본질 역할·사회적 책임 강화 함영주 회장 "그룹 대전환 만들 것"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84조원, 포용금융에 16조원을 투입한다. 총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하나은행을 비롯해 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 등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TF는 관세피해기업 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하나금융은 생산적·소비자중심·신뢰 금융을 주제로 '3대 금융 대전환'을 달성하는데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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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6 16:22:17 oid: 082, aid: 000134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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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생산적·소비자중심·신뢰 금융 등 ‘3대 금융 대전환’을 이행코자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등을 통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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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05:31:17 oid: 011, aid: 00045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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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앞에선 금융지주] <4>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취임후 자산 28%↑ AI·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 84조 소상공인·취약계층 16조 공급도 ‘금융으로 세상 이롭게’ 철학 실현 [서울경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하나금융이 16일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함 회장의 뚝심 경영에서 나온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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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4:00:10 oid: 243, aid: 000008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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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② 이익의 사회 공헌 넘어 ‘사회 환원’으로 정책이 방향을, 평판이 속도를 결정한다…“고신용자 역차별 논란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포용금융’이 은행의 수익 구조 다변화와 정책 대응, 평판 관리가 교차하는 핵심 전략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 은행권이 내놓는 포용금융 상품의 대부분은 단순한 ‘서민금융대출’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이들을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이 복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금융 소비자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포용금융 상품으로는 저신용자와 청년층,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 상품이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헬프업 앤(&) 밸류업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대출 금리가 10% 이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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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7 14:43:08 oid: 138, aid: 00022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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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최근 금융지주들 사이에서 생산적·포용금융 정책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금융이 80조원 규모의 정책을 내놓은 데 이어 하나금융이 이번엔 100조원 규모의 돈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다른 금융지주들도 조만간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생산적·포용금융에 얼마나 돈이 투입될지 여부 또한 관심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16일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은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왔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갈 수 있도록 그룹의 대전환을 만들겠다"며 "또, 금융이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게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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