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형 퇴직연금 비중 증가…수익률 높은 금융사는?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4 16:57:0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2개

한국경제 2025-10-14 16:09:10 oid: 015, aid: 0005196503
기사 본문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수익 비교 원리금 보장형, 증권사가 수익 높아 실적 배당형 상품은 은행이 '유리'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는 관건은 연금사업자·투자상품 선택이 중요 2분기 디폴트옵션 상품 1년 수익률 한투증권 적극투자BF1 17.4% 으뜸 Getty Images Bank 퇴직연금 적립금이 매년 10% 넘는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노후 대비와 자산 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회사가 대신 운용해주는 확정급여형(DB형)보다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형) 비중이 커졌다. 동시에 원리금이 보장되는 저축성 상품 대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퇴직연금 가입자 대부분은 수익률이 낮은 금융사에 퇴직연금을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이후에 든든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금융사별 퇴직연금 수익률과 상품별 수익률을 꼼꼼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원 돌파 14일 금융감독원에...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14 10:58:15 oid: 023, aid: 0003934323
기사 본문

민주당 강득구 의원실 분석 주무부처 노동부 소속 기관도 가입률 ‘0%’ 강 의원 “정부부처 퇴직연금 의무화 선제적 추진” 그래픽=김의균 정부가 ‘퇴직연금 의무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정작 정부기관의 퇴직연금 가입률이 민간을 포함한 전체 가입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52곳(각 부·처·청 및 국무조정실)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51.1%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대상자인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만5851명 가운데 2만8530명이 연금에 실제 가입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는 민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퇴직연금 가입률(53%)보다 1.9%포인트 낮은 수치다. 퇴직연금은 기업·기관이 근로자의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맡겨 운용하는 제도다. 확정기여형(DC형)과 확정급여형(DB형)으로 나뉜다. 회사가 그때 그때 퇴직금을 지급하는 형태에 비해 퇴직금 체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