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본부 유급순환휴직 추진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8 0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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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3:33:33 oid: 008, aid: 00052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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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로고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순환휴직을 추진한다. 최근 수주가 줄어들어 유휴인력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플랜트 본부 소속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6개 조로 나눠 한 달씩 유급순환휴직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플랜트 수주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가동률 제고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앞서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지부는 지난 16일 회사에 공식 입장문을 보내 "회사가 15일 오후 플랜트 본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자택 대기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이는 단체협약 위반이자 인위적 구조조정 시도"라고 했다. 노조는 "이번 자택 대기 조치는 사실상 인력 감축의 전 단계로, 명백한 구조조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노조 측과 사전에 협의는 진행했으나 구체적인 안을 확정해 전달하기 전 노조가 오해한 상태에서 공문을 낸 것"이라며 "유급순환휴직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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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5:49:16 oid: 277, aid: 000566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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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 감소 따른 인력 가동률 조정…구조조정 아냐"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유급 순환휴직을 시행한다. 최근 해외 현장 준공이 이어지는 반면 신규 수주가 주춤하면서 본사 인력의 가동률이 떨어진 데 따른 조치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순환휴직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본사 직원 약 1000명이 6개 조로 나뉘어 매월 1일을 기준으로 한 달씩 순차적으로 휴직한다. 급여는 기본급과 일부 고정 수당만 포함되며, 시간외수당 등 복리후생 성격의 수당은 제외된다. 세금 등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평균임금의 약 70%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차·성과급·퇴직금 등은 정상 근무자와 동일하게 인정된다. 팀별로 자율적으로 휴직 조를 편성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플랜트사업본부의 인원 가동률을 고려한 한시적 유급 순환휴직"이라며 "해외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가운데 신규 수주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본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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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1:57:15 oid: 629, aid: 000043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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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반대 성명문 발표…"구조조정 전 단계" 사측 "구조조정 계획 無…인사 불이익도 없어"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1개월 유급휴가를 실시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지부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1개월 유급휴가를 실시했다. 노동조합은 회사의 조치를 '인력 구조조정의 전 단계'라며 반발했지만, 사측은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반박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플랜트사업본부 직원 1000여명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통보했다.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며 지난 16일 입장문을 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유급휴가를 '자택 대기'라고 표현하며 "사측의 방침에 분명히 반대하며, 사실상 '인력 구조조정의 전 단계이자 인위적 감원 시도'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는 경영 실패에 대한 자구 노력 없이 직원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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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7:02:14 oid: 366, aid: 00011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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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조 나눠 한 달씩 유급 휴직 플랜트 수주 지연, 가동률 제고 차원 노조 “사실상 인력 구조조정” 반발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본부 본사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1개월 순환형 유급휴직을 추진한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교각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제9공구 교각 상판 붕괴 사고'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와 장헌산업 및 강산개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2.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플랜트 본부 소속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6개 조로 나눠 한 달씩 유급순환휴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수주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서 물량이 없다보니 가동률 제고 차원에서 유급 휴직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지부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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