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 AI 전환' 협약...배경훈 "피지컬 AI 실증 사례 만들어야"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21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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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18:07:37 oid: 052, aid: 000227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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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HD현대중공업, 유니스트(UNIST) 등 5개 기관과 정부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5개 기관은 조선·해양 산업에 특화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용접·도장 등 고숙련 작업자 노하우를 데이터화해 AI 자동화 공정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방문 직후 협약식에 참석한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아랍에미리트에 '피지컬 AI 항만'을 짓자는 얘기도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피지컬 AI 강국을 지향하는 만큼, 실증 사례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축사에서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 같은 전통 제조업은 AI를 중국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접목해 원가 절감 등 실질적인 결과를 빨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데일리안 2025-11-20 22:12:12 oid: 119, aid: 000302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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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대와 기술 개발 MOU...산학협력 강화 조선·해양 특화 AI 파운데이션·자율공정 플랫폼 개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UNIST등 ‘조선·해양 산업AI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해양 산업의 향후 경쟁력이 인공지능(AI) 전환 속도에 달려 있다며 산·학·정 연합 ‘AI 기술 동맹’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의 거센 추격과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마스가) 등 대외 변수가 겹친 상황에서 조선·해양 분야 피지컬 AI를 선점해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 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로보틱스·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대학교 간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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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14:31:12 oid: 366, aid: 00011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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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계와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MOU 정기선 “AI가 미래 선박 건조 경쟁력 좌우” 정부는 규제 풀고 데이터 인프라 전폭 지원 (왼쪽부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종래 UNIST 총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지희 기자 HD현대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학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의 추격과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AI 기반의 초격차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정부도 데이터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HD현대는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와 UNIST, 울산대 등 5개 기관이 모여 조선·해양 산업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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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0 14:30:11 oid: 138, aid: 0002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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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과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20일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난 모습.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조선·해양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동맹'이 결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는 UNIST,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울산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조선·해양 산업 인공지능(AI)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 박종래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 정영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등이 자리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현재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겪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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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1 09:37:29 oid: 417, aid: 000111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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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주가 58만원으로 상향…"조업일수 감소에도 조선 자회사 선가 상승·생산성 향상"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DB증권이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호실적과 해외 투자로 수익 증진이 기대된다고 21일 평가했다. 사진은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조선소.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DB증권이 21일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의 호실적과 해외투자로 수익 증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58만원으로 상향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7조6000억원을 영업이익은 164.86% 급증한 1조50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480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894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조선 자회사의 호실적에 따른 것이다. 서재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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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1:30:00 oid: 277, aid: 00056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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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표준모델' 넘고 中 '물량 공세' 비켜가 창업주 정신 바탕으로 협력사·지역 함께 버텨 "다음 반 세기로 나아가겠다…韓 조선 자부심" 1974년 울산 미포만. 백사장 위에 골조만 겨우 세워진 조선소에서 첫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가 물 위로 나왔다. 조선소 완공 전부터 공사와 생산을 동시에 진행한 유례 없는 산업현장이었다. 당시 기술자들은 바람이 불면 모래가 휘날리는 현장에서 절단과 용접을 반복했다. 장비가 제때 도착하지 않아 빈손으로 서 있던 날도 많았다. 그런데도 작업은 멈추지 않았다. 정주영 HD현대 창업주가 500원짜리 지폐와 미포만 사진 한 장을 들고 해외 선주들을 설득했다는 유명한 일화는 51년 후 HD현대가 세계 최초로 5000척 인도라는 또 다른 신화를 만들었다. 당시 해외 기술자들은 "한국엔 조선 인프라가 없다"고 말했고, 일본 해운사들은 "한국은 5만t급만 건조하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26만t급 대형 유조선 수주가 이뤄졌고, 미완의 조선소에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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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5:58:05 oid: 003, aid: 00136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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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UNIST 등 조선-해양 산업AI 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11.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정병혁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박총래 유니스트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AI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와 산업통상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이, 학교에서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AI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관은 조선업 특화 AI 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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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0 16:31:06 oid: 138, aid: 0002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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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업과 초격차 확보 위해 'AI'에 주목한 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UNIST, 울산대학교와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앞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위기감이 들 때가 많다"는 속내를 꺼냈다. 미국 미스가(MASG) 훈풍과 세계 어느 조선사도 성취한 적 없는 5000척 건조라는 대기록까지 세운 HD현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정기선 회장은 20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인공지능(AI)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 자리를 빌어 개인적 고민 하나를 말하겠다"고 운을 띄웠다. 정 회장은 "조선업은 수주한 일감도 많고 실적도 좋고 마스가로 미국과의 사업 확대도 기대되니 걱정 없지 않냐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면서도 "솔직히 말하면 요즘 중국을 생각하면 오히려 위기감이 들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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