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워킹맘 고용률 64.3% '역대 최고'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21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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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5:58:20 oid: 277, aid: 00056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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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 경단녀는 줄어…비중 1.4%P 하락 워킹맘이 늘어나면서 상반기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기혼 여성의 고용률이 64.3%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한 여성이 서울 여의도 소재 기업 건물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기 위해 들어가는 모습. 아시아경제 DB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을 보면 상반기에 15~54세 기혼 여성은 740만3000명으로 15~54세 전체 여성의 56.3%를 차지했다. 15~54세 기혼 여성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이다. 이 중 18세 미만 자녀와 사는 이들은 266만9000명으로, 이들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보다 1.9%포인트 오른 64.3%였다. 이는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해당 고용률은 2020년(55.5%)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워킹맘이 늘면서 경력이 단절된 기혼 여성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은 11만명 감소한 110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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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2:01:00 oid: 025, aid: 000348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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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회사에 다니는 오모(39)씨는 둘째 출산 후 6개월 만에 복직했다. 오씨는 둘째 출산 후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고민했지만, 다시 복직하는 길을 택했다. 오씨는 “자녀 교육비와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을 고려했을 때는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씨처럼 자녀를 키우면서 일을 하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덕분에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7.3%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역대 최고 수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년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 모습. 송봉근 기자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인구는 740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25만1000명 감소했다. 이들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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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1 07:02:11 oid: 022, aid: 0004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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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시중은행들이 연말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올해 대출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내년도 한도가 축소되는 ‘페널티’를 받을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대출 안내 현수막. 연합 ◆내년도 고강도 옥죄기 유지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조만간 은행권과 내년도 가계대출 공급 계획 협의에 나선다. 이후 은행권 연간 계획은 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범위 내에서 묶는 고강도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올해 초 설정했던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를 하반기분에 한해 절반으로 줄였는데, 올해 연간 계획을 지키지 못한 은행은 내년도 대출 총량을 줄이는 페널티를 부과받는다. 통상 페널티 수준은 전년도에 목표를 초과한 규모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일부 은행은 이미 가계대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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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05:31:18 oid: 011, aid: 000455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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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혼여성 고용현황 18세 이하 자녀 둔 여성 취업 증가 영유아 키우는 女 고용도 크게 늘어 男 육휴 5.2만명 돌파···매년 상승세 국가데이터처 "육아·돌봄정책 효과" 1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구직자가 채용 게시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상반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 규모 역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아이를 낳아도 일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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