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판매 늘수록 HBM 수요 뛴다… 삼성·SK '메모리의 봄' 오나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1 0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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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18:13:11 oid: 014, aid: 000543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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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발 훈풍에 실적 기대감 반도체 빅2, 생산능력 속속 확대 글로벌 수요 증가 선제대응 나서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를 일거에 불식시키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판매가 늘어날수록 그 안에 들어가는 HBM 수요도 함께 확대되는 구조다. 글로벌 양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는 생산능력을 확충해 HBM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엔비디아 '뛰면', K반도체 '난다' 20일 엔비디아가 자체 회계연도 3·4분기(8~10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낸 것은 글로벌 데이터센터용 GPU 판매 급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512억달러(약 75조2000억원)로, 전체 매출의 무려 9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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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1 07:00:11 oid: 469, aid: 00008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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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판매량 최고·추가 수주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공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실상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엔비디아가 'AI 거품론' 우려를 떨쳐내는 좋은 실적을 거두고 전망도 희망적으로 내놓자 국내 반도체 업계도 반겼다. GPU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 당분간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서다. 연관기사 • AI 거품론 잠재운 엔비디아, 또 '사상 최고' 실적…젠슨 황 "AI 선순환 구조 진입"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2009150004544) 젠슨 황 CEO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후 "(최신 AI 가속기인) 블랙웰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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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0 16:53:08 oid: 374, aid: 000047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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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박사 발표일이 한참 남았을 시점부터 전 세계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엔비디아 실적, 오늘(20일) 오전 공개가 됐는데요. 말 그대로 ‘깜짝 실적’이었어요?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 블랙웰 수출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4분기 매출 전망도 좋았잖아요.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거품론을 확실히 없앨지, 영향은 어디까지 미칠지 알아보겠습니다.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주완 박사 모셨습니다. Q. 오늘 새벽이었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을지, 수요에는 이상이 없는지 발표 전까지 시장에서 많은 전망이 오갔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보셨어요?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570.1억·EPS 1.30달러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62%↑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직전분기대비 22%↑ - 엔비디아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 512억 달러 - 엔비디아 3분기 GPU 매출 430달러 기록 -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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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0 16:30:14 oid: 293, aid: 00000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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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비디아 글로벌 인공지능(AI)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AI 거품론'를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AI 산업이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음을 강조하며 내년에도 주력 제품인 블랙웰을 비롯해 차세대 AI 가속기인 '루빈'의 램프업(생산 확대)을 예고한 만큼 이 제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을 앞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수혜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역대 최대 실적 갱신…젠슨 황 CEO "AI 산업 선순환 구조 진입"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2026 회계연도 3분기(8~10월)에 매출 570억달러(약 83조7400억원), 영업이익 360억100만달러(약 52조820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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