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 팜 기업 1.3조원에 인수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21 0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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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1 00:01:01 oid: 025, aid: 000348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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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1조3000억원에 인수해 총 15만ha의 팜 영농 기반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칼리만탄섬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상장기업으로, 농장 규모가 현지 2위(12만8000㏊)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인 팜유 생산까지 풀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동칼리만탄 발릭파판에 GS칼텍스와 6대 4 지분으로 설립한 팜유 정제법인 PT.ARC 준공식을 지난 19일(현지시간) 열었다. 정제능력 연 50만t으로, 국내로 수입되는 팜 정제유의 80%에 해당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 2025-11-20 09:17:41 oid: 008, aid: 000528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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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 7번째)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이 합작 투자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및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대형 팜(Palm) 기업을 인수해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풀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헥타르(㏊)의 농장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기존 인니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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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09:28:10 oid: 016, aid: 00025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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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60%, GS칼텍스 40% 보유 팜 원유 기반으로 팜 정제유 생산 팜유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 확보 포스코인터 팜유 사업 확대 위해 현지 상장사 지분 인수 19일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법인 PT.ARC 준공식에서 이계인(앞줄 왼쪽 다섯번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허세홍(앞줄 왼쪽 네번째) GS칼텍스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약 1조3000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대형 팜(palm)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며 바이오연료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GS칼텍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발릭파판에 공동 설립한 팜유 정제법인 PT.ARC도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인수 관련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투자 규모는 공시일 기준 약 1조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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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1 06:04:20 oid: 022, aid: 00040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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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푸르나 아그로’ 경영권 확보 서울 면적 2배 규모 농장 보유 GS칼텍스와 현지 정제공장 설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대형 팜(palm)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확장을 위한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로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ha(헥타르·1ha=1만㎡)의 농장(사진)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기존 인니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ha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GS칼텍스와 합작 투자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도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열었다. ARC의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 60%, GS칼텍스 40%으로 구성되며, 총 투자금은 2억1000만달러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의 정제능력은 연 50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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