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고용률 역대 최고… 경력단절 역대 최소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1 0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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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19:40:16 oid: 022, aid: 0004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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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상반기 고용현황’ 조사 고용률 67.3%로 2024년比 1.3%P 올라 경력단절 8.5만명 줄어 21.3%로 집계 자녀 6세 이하일 때 고용률 57.7% 최소 일 중단 이유 육아 44.3%로 가장 많아 올해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90만명에 가까운 기혼여성이 경력단절을 겪고 있고,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수록 고용률이 떨어지는 경향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사는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집계됐다.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의 기록(62.4%)을 넘어선 것이다. 15∼54세 전체 기혼여성으로 범위를 넓혀도 고용률은 67.3%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경력단절 여성도 지난해보다 8만5000명 감소하며 역대 가장 낮은 21.3%(88만5000명)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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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1 07:02:11 oid: 022, aid: 0004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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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시중은행들이 연말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올해 대출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내년도 한도가 축소되는 ‘페널티’를 받을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대출 안내 현수막. 연합 ◆내년도 고강도 옥죄기 유지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조만간 은행권과 내년도 가계대출 공급 계획 협의에 나선다. 이후 은행권 연간 계획은 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범위 내에서 묶는 고강도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올해 초 설정했던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를 하반기분에 한해 절반으로 줄였는데, 올해 연간 계획을 지키지 못한 은행은 내년도 대출 총량을 줄이는 페널티를 부과받는다. 통상 페널티 수준은 전년도에 목표를 초과한 규모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일부 은행은 이미 가계대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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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05:31:18 oid: 011, aid: 000455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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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혼여성 고용현황 18세 이하 자녀 둔 여성 취업 증가 영유아 키우는 女 고용도 크게 늘어 男 육휴 5.2만명 돌파···매년 상승세 국가데이터처 "육아·돌봄정책 효과" 1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구직자가 채용 게시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상반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 규모 역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아이를 낳아도 일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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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05:53:10 oid: 009, aid: 00055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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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녀 둔 여성 고용률 70% 첫 돌파 고물가로 살림살이 팍팍해지자 교육비 부담 커져 취업전선에 여성친화 일자리 증가도 한몫 보건·사회복지업에 많이 취직 경단녀 비율은 15% 역대 최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 두 명의 자녀를 둔 40대 초반 김 모씨는 지난해까지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올해 초 지역 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일터에 복귀했다. 고물가와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더는 한 사람의 소득으로는 살림이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김씨처럼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결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제 활동을 중단한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물가 급등과 학원비 등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가계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맞벌이는 필수’란 인식이 확산하고,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가 큰 폭 늘어나면서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고용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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